16일 중부 자바의 한 시장에서 "임렉" 맞이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구정(음력 1월 1일)이 다가오며 떠들썩하다. 중국에서는 춘절이라고 부르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Imlek(임렉)’이라고 부른다. 임렉이 다가오면
정치
2015-02-18
최근 인도네시아 정치계는 부디 구나완 차기 경찰청장 후보에 대한 문제로 인해 뒤숭숭하다. 더욱이 평소 부디 구나완과 메가와띠의 사이가 각별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자카르타경제신문을 성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여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올 한해 건강과 함께 하시는일 모두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청양의 기운을 받아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화∙스포츠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황정민 주연 영화 <국제시장>이 이달 16일 블릿츠메가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 배급사 자이브는 <국제시장> (감독 윤제균∙제작 ㈜제이케이 필름, ㈜씨제이이엔엠) 개봉과 함께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부 자바주 데뽁시 인도네시아 대학교(UI) 인근 도로에서 10일 경비원 30세 A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졌다.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진 A씨는 의식을 잃은 동안 오토바이와 귀중품을 도난 당했다. 데뽁시 경찰 당국의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현장에 누군가 의도적으로 도로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걸어
사건∙사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국가의 자존과 존엄을 저해하는 자국 여성들의 해외 가정부 취업을 즉각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16일 인도네시아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인력부 장관에게 해외 가정부 파견을 중단할 수 있는 명확한 로드맵를 만들도록 요청했다&quo
반둥 따만 후딴 라야(Taman Hutan Raya) 식물원에 있는 대형 시체꽃이 개화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체꽃이란 활짝 핀 꽃에서 부패한 포유동물의 냄새를 피워 쇠파리와 딱정벌레 등을 유인하는 방법으로 수분을 매개하기 때문에 시체꽃이라 불린다. 이런 고약한 냄새는 반경 800m까지 진동한다. 시체꽃의 공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인도네시아에 대해 마약 밀매 혐의로 구금 중인 호주인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경우 양국 간 외교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애벗 총리는 이날 '채널 텐' 방송에 출연해 "많은 호주 시민들은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질지도 모를 일에 대해 심기가 불편하다"며 "우린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정부는 호주 국적의 두 사형수를 포함해 8명의 마약 밀수범을 처형장으로 쓰이는 섬으로 곧 이송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호주 등 국제 사회는 이들을 사형에 처하지 말아줄 것을 인도네시아 정부에 호소해 왔다. 호주인 앤드류 찬(31) 및 미우란 수쿠마란(33) 등은 발리 섬의 감옥에서 이번주 누사 캄방간 감옥 섬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검
미국의 한 대학 주변 주거지역에서 무슬림 대학생 3명을 살해한 백인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11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 힐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인근 주택가에서 전날 오후 5시께 한 백인 남성이 무슬림 대학생 3명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살해된 이들은 데아흐 샤디 바라카트(23)와 그
2015-02-17
자카르타주보건부는 자카르타시민들에게 뎅기열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은 열대, 아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뎅기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성질환으로 최장 14일간의 잠복기 이후 발열과 발진, 두통, 근육통, 등 의 증상을 보인다.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어 ‘악마의병’이라고 불리기도한다. 잇몸출혈 등
보건∙의료
(팬미팅 포스터) 여심 녹이는 한류공룡 김우빈과 화이트데이를 함께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한류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아시아 투어를 개최, 중국 심천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