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사형 선고를 받은 마약 사범들의 법적인 이의 제기에 따라 당분간 형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숩 깔라 부통령은 18일 민영 엘 신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신중을 기해야 하고 대법원 결정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사형이 집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RT 정비 프로젝트가 부지 매입과 관련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최초 지하철 구간 포함 자카르타 도시고속철도(MRT) 정비 프로젝트가 당초 시행 예정시기인 2018년 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 자카르타 지역 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카르타의
일본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을 이달 22일~25일 공식 실무 방문 귀빈으로 초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조꼬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그가 일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조꼬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동안에 일본 천황과 회견하고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12월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 탑승객 수색을 오는 22일 공식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수프 라티프 인도네시아 수색구조국 대변인은 18일 로이터통신을 통해 "이미 선박과 수색 인력 일부가 철수했고 일부는 대기중이다. 공식적으로는 22일 수색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쳐 IS(이슬람국가)가 인도네시아인 어린 신병들을 훈련하는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이 15일 유튜브 상에 퍼져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총 3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됐으며, ‘Cahaya Terbiyah di Bumi Khilafah’라는 제목으로 2개, &lsqu
아부리잘 바끄리(왼쪽) 골까르당 전 총재와 아궁 락소노(오른쪽) 골까르당 현 총재가 심각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은 아궁 락소노 의원을 골까르당 총재로 인정한 것과 관련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입장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바이 통행금지 구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경찰청은 지난 1월 18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메단 므르데까 바랏 대로 및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땀린 대로의 24시간 오토바이 통행금지에 대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바 있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륜차 통행 전면금지를 시범시행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국민 16명이 시리아로 들어가 IS에 합류하려다 터키 경찰에 체포됐다.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 국민이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관해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를 비
자카르타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인형 탈을 쓰고 도로를 누비는 광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둣(badut)이라 불리는 거리의 광대는 구걸하기 위해, 뜨거운 도로 위에서 특이하고 이상한 얼굴의 인형탈을 쓴 채 춤을 춘다. 이제는 사라진 ‘탈 쓴 원숭이’를 떠오르게 하는 이 광대들은 대부분 10~30세의 젊은
데뽁에 위치한 국립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약대 화학연구실에서 16일 오전 10시 반 경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생 12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당시 2013 학번 학생들이 실험하고 있었으며 교수포함 70명이 연구실에 있었고 페놀, 알코올 등이 섞
지난 2009년 수마트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인근 해역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후 10시 12분(GMT, 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 12분) 코타테르나테섬 북서쪽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왼쪽) 사진=안따라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은 외국 인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국 근로자 보호는 물론 자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고 있는 애쉬턴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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