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연휴에 띄워진 열기구가 항공기 운항에 장애가 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항공 교통 통제국 에어나브 인도네시아(AirNav Indonesia)는 르바란인 15일에 조종사가 항로에서 열기구를 발견했다는 보고가 71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19일에는 중부 자바주에서 열기구를 띄우는
사건∙사고
2018-06-21
19일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또바 호수변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아들을 만난 어머니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또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급증했다. 20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인도네시아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아들이 어머니의 시신이 담긴 관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영국 가디언은 지난 15일 술라웨시섬 또라자에서 사멘 꼰도루라(40)라는 남성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다 어머니의 관에 압사돼 숨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8일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주 또바 호에서 현지 재난당국자들이 수색을 종료한 뒤 철수하고 있다. "승선인원 최대 130명"…사망·실종자 100명 넘어설 수도 7만4천년전 발생한 초대형 화산 분화의 흔적으로
2018-06-20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남(南) 술라웨시주(州) 마까사르의 빠오떼레 항에서 구조대원들이 선박 전복 사고로 숨진 승객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뜨리) 연휴가 시작된 인도네시아에서 귀성객을 태운 선박이 잇따라 전복돼 최소 1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14일
15일 인도네시아 동남 술라웨시 주 무나 섬에서 현지 경찰 당국자가 50대 여성을 삼켜 숨지게 한 비단구렁이의 몸길이를 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밭일을 하던 50대 여성이 몸길이 7m의 비단구렁이에게 통째로 삼켜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동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에서 청소년 폭력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9일 새벽 거리에서 사후르(Sahur, 라마단 기간 중 금식 전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던 청소년 집단이 다른 집단에 습격 당해 1명이 등을 찔려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0일 현지 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경시청에
2018-06-12
지난 5일 새벽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벡 고속도로의 육교 위에서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아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당국이 현재 범인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까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전 4시께 서부 자바주의 뽄독 게데
이슬람 국가 수립을 지지하던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 교수가 휴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 위치한 국립 디뽀누고로 대학교(Diponegoro University)는 최근 페이스북에 인도네시아 건국 5원칙 빤짜실라(Pancasila)에 반해 이슬람 국가 수립을 지지하는 게
2018-06-11
훼손된 라플레시아 꽃 봉오리 일명 ‘시체꽃’이라고 불리는 ‘라플레시아 아르놀디’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수마트라 섬 남서부 연안에 위치한 븡꿀루주의 아르가 막무르(Arga Makmur) 지역 산림 보호 지역에 피는 세계 최대의 꽃 라플레시아
오랜 터전을 빼앗긴 동물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화됐다. 보르네오에서 숲을 파괴하는 벌목꾼에 ‘맞서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13년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끄따빵(Ketapang) 지역의 산림에서 촬영된 것으로, 벌목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현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5일 오후 5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불은 약 1시간 30분 뒤인 오후 6시 30분경 거의 진화됐으며 방문자 부상 등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자카르타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차 25대가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