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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메단 법원, 필로폰 100kg 유통 주범에 사형 선고... 공범 3명은 무기징역 사건∙사고 편집부 2026-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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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마약청이 자카르타 세관 본부에서 마약 사건의 용의자들과 증거를 제시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메단 지방법원은 필로폰(sabu-sabu) 100kg 유통 사건과 관련해 주범인 여성 피고인에게 사형을, 공범 3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1일 북수마뜨라주 랑깟 출신의 쭛 살미아 알리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미아가 대규모 필로폰 유통을 실질적으로 지휘·통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는 검찰의 구형과 동일한 판결이다.

 

재판장 모니따 호네이스띠 시또루스 판사는 살미아가 마약류법 제114 2항을 위반한 혐의가 법적으로 명백히 입증됐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질러 감형 사유가 없으며, 마약 범죄 근절이라는 정부 정책에 반하는 행위를 한 점이 가중 사유라고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동아쩨 출신의 줄끼플리와 랑앗 출신의 수디하르또·까말리아 부부 등 3명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들은 각각 별도의 사건 기록으로 재판을 받았으며, 검찰은 이들 역시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들 피고인에게도 감형 사유는 없고, 마약 유통 근절에 반하는 행위가 가중 사유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메단 지역의 불법 마약 유통에 직접적으로 기여했으며, 사회 질서를 해치고 청소년 세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판결 선고 후 7일 이내에 판결을 수용하거나 항소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북수마뜨라 경찰이 메단에서 한 여성이 여러 지방 간 대량의 마약 유통을 담당한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2025 4 28일 메단 시내 호텔에 있던 살미아를 체포했으며, 같은 날 메단의 가톳 수브로또 거리의 슈퍼마켓에 주차된 차량에서 필로폰 33kg을 발견했다.

 

이후 차량이 자신의 지시 없이 이동한 사실을 GPS로 확인한 줄끼플리가 현장에 나타나자 경찰은 그를 즉시 체포했고, 메단의 주택단지에서 추가로 필로폰 39kg을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살미아는 해당 마약이 도주 중인 니다르의 소유이며, 자카르타로 운반할 인원을 모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운반이 성공할 경우 살미아는 8천만 루피아를 받기로 돼 있었다.

 

또한 살미아는 지난 3 6일 수디하르또와 까말리아 부부에게 차량을 이용해 필로폰 28kg을 자카르타로 운반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들 부부는 대가로 3억 루피아를 받기로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2025 4 30일 반뜬 므락항에서 수디하르또와 까말리아 부부를 체포했으며, 현장에서 필로폰 28kg을 증거로 확보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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