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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우기 속, 수마트라칼〮리만탄서 산불 잇따라 발생 사건∙사고 편집부 2026-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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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마뜨라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무가 자카르타까지 닿았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가 여전히 우기의 정점에 있는 가운데,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산불과 토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수마뜨라 아쩨주에서는 지난주 서아쩨 지역의 여러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 않은 상태다. 서아쩨 재난관리국(BPBD)에 따르면, 20일 기준 최소 9헥타르의 토지가 불에 탔으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더 확산될 위험이 있다. 연기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도 보고되면서, 화재 인근 학교에는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

 

수마뜨라 다른 지역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리아우주 두마이시와 시악군에서는 올해 들어 총 3.2헥타르가 화재로 소실됐으나, 현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19일, 수마뜨라 전역에서 총 190개의 화재 발생 지점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쩨주가 110개로 가장 많았고, 북수마뜨라에서 43, 방까블리뚱 13, 븡꿀루 8, 리아우제도 7, 서수마뜨라 5, 리아우 3, 잠비 1개 순이었다.

 

깔리만딴에서는 산림 및 토지 화재가 올해 들어 16건의 화재 발생으로 가장 빈번한 재난으로 기록됐다. 중부깔리만딴에서 지금까지 최소 20.7헥타르 토지가 산불로 소실됐다.


중부깔리만딴 재난관리국의 인드라 위라따마 국장은최근 중부깔리만딴 지역의 강수량 감소로, 남부 지역 특히 빨랑까라야, 동 꼬따와링인, 수까마라 등 이탄지 지역이 화재에 매우 취약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예보관 무함마드 이산 시딕은필리핀 인근에서 형성된 열대성 저기압이 깔리만딴 지역의 수분을 끌어당기면서 비구름 형성이 줄어들었고,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탄층 깊은 곳까지 건조해져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서부깔리만딴주 꾸부라야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발생한 화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소 3.5헥타르가 소실됐다. 강한 바람과 부족한 수자원, 이탄지 특성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꾸부라야 지방정부는 1 14일부터 2주간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서부깔리만딴의 또 다른 지역 슬라까우 뚜아군에서는 생산림 지역에서 18일에 발생한 화재로 약 30헥타르가 불에 타 주거지역 인근까지 불길이 확산된 상태다. 이로 인해 뽄띠아낙에서는 대기질 악화가 보고됐으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압둘 무하리 대변인은대부분 지역에서 우기가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지만, 이탄지와 방치된 광산 지역에서는 여전히 화재 위험이 크다며 지방정부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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