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도도 대통령, 朴대통령 초청으로 15∼17일 국빈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조꼬위도도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0일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박대통령 초청으로 15∼17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해 양국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
정치
2016-05-11
7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 홍콩으로 향하던 홍콩항공(香港航空) 여객기가 난기류로 기체가 흔들리면서 탑승객 17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발리 덴빠사르 공항을 이륙해 홍콩으로 향하던 홍콩항공 CRK6704편은 보르네오 섬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덴빠사르 공항으로 회항했다. 회항 후
사건∙사고
2016-05-10
국회 제7 위원회는 2016년 하지(hajj) 성지순례세(稅) 인하를 결정했다. 제7 위원회 의장 살레 빠르따오난 다울라이는 기자회견에서 “위원회가 2016년 성지순례세를 3,460만 루피아(미화 2,585달러)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미화 2,717달러보다 인하된 것이다. 2015년 성지순례세는 2014년과 비교해 502
사회∙종교
2016-05-09
20세기 최악의 대량학살 사건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반공 학살 관련 진상규명이 시작된 가운데 인권단체가 학살의 증거인 집단무덤을 대거 보고해 주목된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권단체인 학살 희생자 조사재단(YPKP)은 전날 정치안보법률조정부를 방문해 대학살 희생자들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무덤에 관한 보
지난달 필리핀 아부사야프에 납치되었던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2일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왔다. 릇노 마루수디 외교부 장관이 이들을 맞이했다. 사진=아딧야(Aditya) 지난달 필리핀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에 의해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 14명 중 10명이 1일(현지시간) 납치된 지 약 5주 만에 무사히
2016-05-03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각지에서 노동조합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은 최저 임금 결정 방법을 재검토해 줄 것과 의료보험을 인상하지 말 것 등을 호소했다. 또,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노동자를 위한 정당의 기반이 되는 조직을 설립했다고 선언했다. 올해 근로자의 날은 일요일로, 자카르타 주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 비뚱 지역에서 수산가공 기업 50개 사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약 1만 명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정부가 특정 선박에 대한 조업 허가를 중단하는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 술라웨시아의 어업 조합 아스네꼬(Asneko)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국외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4월 28일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의 주요 논점은 행정 절차나 인허가 지연처리 등에 소유되는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WB(세계은행)이 189개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에 109위(한국은 4위)에 그쳤던 인도네시아는 내년 40위권 진입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풍에서 2일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지진청이 발표했다. 기상지진청의 데데 유누스 대변인은 지진이 이날 오전 11시21분(자카르타 시간)께 람팡 주 탕가무스 남서쪽 23km 지점을 진앙으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15km이다. 유누스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일대에서 강력한 진동이 생겼으며, 상당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Gerakan Potong 10%(10% 줄이기 운동)’을 시작했다. 캠페인을 통해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 소비를 10% 절감하고 그 잉여 전력을 전력부족 지역에 할당하는 것이다. 28일자 자카르타포스트는 이 캠페인은 전국 전력 소비량의 91%를
여행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실시한 ‘여행자의 선택(Travelers’ Choice Awards)’ 시상에서 발리가 ‘아시아 최고 섬’ 부문 1위, ‘세계 최고 섬’ 부문 5위를 차지했다. 발리의 뒤를 이어 롬복과 길리 뜨라왕안
문화∙스포츠
2016-05-02
부패방지위원회(KPK)는 4월 21일 실시한 단속으로 대법원 비서실장 누르하디의 사택에서 6개 통화로 총 17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자금을 몰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대변인 유육 안드리아띠는 “누르하디가 보유한 자금은 최근 KPK가 수사 중인 부패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돼 몰수하게 되었다. 현재 현금의 출처를 조사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