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검역사무소, 중국산 귤 34박스 몰수 보건∙의료 편집부 2016-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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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라바야 검역사무소는 딴중 쁘락항에서 보건증명서 미포함으로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중국산 귤 34상자를 몰수했다.
농경부 장관 암란 술라이만은 “상자에 담긴 귤들은 이미 상해 있었다. 보건 증명서가 없는 식품을 소비자가 섭취했을 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경부 장관 암란 술라이만은 “상자에 담긴 귤들은 이미 상해 있었다. 보건 증명서가 없는 식품을 소비자가 섭취했을 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역사무소장 바눈 하르삐니는 “박테리아가 검출된 귤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보건 증명서가 없을 시 귤이 생산된 농장에서 사용한 농약의 양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사무소는 귤을 수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테리아에 감염된 귤을 수입한 것이 확인될 시 해당 기업의 운영자는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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