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농·수산식품 안전관리청은 동부 자카르타 찌삐낭에서 포르말린에 보관한 두부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장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동부 자카르타 농·수산식품 안전관리청 청장 할리마는 찌삐낭 소재 공장 세 곳에서 단속을 벌인 결과 두 곳이 포르말린에 두부를 보관해 생산한 것을 적발해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2016-04-01
WHO가 작성한 아시아의 2007~2016년 지카 바이러스 발생 현황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59개국에 이른다. 지난달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7일 작성한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발생국 59개국 가운데 쿠바와 도미니카가 가장 최근에 자생적 지카 바이러스
2016-03-24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카르타특별주가 한국과 협력하여 자카르타 강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한국 측이 서부 홍수 방수로와 깔리조도 근처 끄렌당 강물 정수 작업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카르타는 서부 자카르
2016-03-23
기술적용감사원(BPPT)은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수돗물 관리 기업(PDAM Surabaya)과 함께 가정에 정수 과정을 거친 수돗물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양측이 합의한다면 PDAM Surabaya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이 된다. BPPT 바이오 필터와 울트라-필터 기술을 처음 적용한 사례는
2016-03-21
임수빈 교수는 10~1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 아시아 신경외과 회의(11th Asian 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ons)에 참석해 ‘근육 간 접근법을 통한 최소 침습적 추체간유합술의 장점’에 대해 강의하고 이 수술법을 인도네시아 푸워케르토 병원에서 현지 환자에게 직접 현장에서 시연
2016-03-18
인도네시아 3대 대통령이었던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가 지난 4일, 세균성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대통령 전담 의료지원단은 하비비 전 대통령이 국군병원(RSPAD)에 입원해 있으며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비비 센터 센터장은 “하비비 전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방문객 면회를 금지했다
2016-03-10
4일, 수라바야 검역사무소는 딴중 쁘락항에서 보건증명서 미포함으로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중국산 귤 34상자를 몰수했다. 농경부 장관 암란 술라이만은 “상자에 담긴 귤들은 이미 상해 있었다. 보건 증명서가 없는 식품을 소비자가 섭취했을 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역사무소장 바눈
모나스 주변 말의 배설물이 새로운 도시 오염 원인으로 떠올랐다. 자카르타 보건국에 따르면 모나스 주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차를 끄는 말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시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보건국의 조사자료를 토대로 말의 배설물이 파상풍, 피부병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2016-03-08
자카르타 보건당국은 고급 주택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보건당국에 따르면 고급 아파트 및 레지던스 단지에서 뎅기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보건국은 대표적인 뎅기열 환자 발생 지역으로 끌라빠가딩 등 북부 자카르타와 스띠아부디 레지던스 등의 남부 자카르타 지
동남아 등 18개국 출신은 결핵 검진서 제출해야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국내 체류 시 결핵 관리가 강화된다. 7일 법무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결핵 환자를 줄이고자 '외국인 결핵 환자 사증 발급 및 체류 관리 지침'을 마련해 이달 2일부
자카르타 경찰은 24일 중부 자카르타 멘뗑에서 적발한 불법 낙태 시술 클리닉에서 영아 시신으로 가득한 토굴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각각의 토굴마다 3개월 이상 된 영아 시신 10~15구를 발견했으며 유통 기한이 지난 약물과 이미 사용한 의료 도구가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것을 확인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25일
2016-02-29
자카르타 경찰은 중부 자카르타 멘뗑에서 불법 낙태 시술을 제공한 클리닉 두 곳을 적발했다. 자카르타 경찰 산하 환경국장 아디 비빗은 “클리닉 두 곳은 모두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된 곳이며 낙태 시술을 위해 고용된 의사는 산부인과 의사가 아닌 가정의학과 의사였다”고 밝혔다. 적발된 클리닉은 각각 잘란 찔만
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