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정부, NTT 강진 자체 대응…“외국 지원 아직 필요 없어” 사회∙종교 편집부 2026-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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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구조 당국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 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리뿌딴6 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누사뜽가라(NTT)주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 피해 대응과 관련해 현재까지 외국의 지원을 받을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꼼빠스닷컴에 따르면, 쁘라스띠요 하디 국무장관은 1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정부가 현재까지 지진 피해 대응을 자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우호국의 지원을 받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장관은 “물류와 대피소 등 필요한 조치는 물론 임시주거시설과 영구주거시설 복구 계획까지 모두 파악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NTT 지진 피해 대응과 복구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정부가 충분히 뒷받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재정 지원 규모는 피해 대응과 복구 단계에서 필요한 비용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뿌르바야 장관은 17일 서면 성명을 통해 “우선 통상적으로 국가재난관리청(BNPB)에 마련해둔 재난 대응 예산을 사용하는데, 약 5조 루피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가 사용됐더라도 아직 충분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확보된 예산으로 긴급 대응에 나선 뒤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경우 예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새벽 동누사뜽가라 플로레스 섬을 강타한 규모 7.7 지진 이후 합동 조사팀이 사망자와 피해 규모를 계속 집계하고 있다. 17일 현재까지 사망자가 68명으로 늘었다.[꼼빠스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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