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6월 첫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 교사 단체들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모두에 무상 기초교육을 의무화하는 판결을 내린 것을 환영하며, 7월에 시작되는 차기 학년도까지 이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한 긴급 예산 재분배를 촉구 (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야시에를리 노동부 장관은 모든 구직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주가 공석에 연령 제한을 두는 것을 금지하는 회람을 발표 (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반둥공대(ITB)와 쁘라스띠야 물야 대학교(Prasetiya Mulya University)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STE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도체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반도체 칩 설계에서 인적 자원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관인 인도네시아 칩 설계 협력 센터(ICDEC)를 지원하기 위해 반둥에 있는 국립 대학과 사립 대학이 이전에 협력한 데 따른 것 (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5월 28일(수)에 여러 부처와 재단이 인공지능에 대한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약 500개의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5천억 루피아(3,073만 달러)의 초기 기금이 포함됨. 2025년 3분기에 시행될 이 이니셔티브는 STEM Indonesia Cerdas 또는 Smart Indonesia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라고 불리며, 초등 및 중등 교육부, 고등 교육부, 과학기술부, 문화부, 종교부, 통신부 및 디지털부가 Riady Foundation과 협력하여 시작 (6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식품의약품안전처(BPOM)는 중부 자바 지역 5곳에서 최근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10만 개가 넘는 한약재에 대해 조치를 취함. 적발된 모든 제품은 유통 허가 없이 판매되었으며, 생산 부적합 판정을 받음 (5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보건부는 아동 발육 부진율이 2023년 21.5%에서 작년 19.8%로 감소했다고 보고. 대통령이 설정한 14%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선 것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멈. 특히 전국 발육 부진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뜬, 서부자바, 중부자바, 동자바, 북수마뜨라, 동누사뜽가라가 발육 부진을 10%씩 줄일 수 있다면 전국 발육 부진율을 4~5%포인트 낮출 수 있다고 지적. 데디 주지사가 애들 병영교육 보낼 때가 아니라는 얘기 (5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보건부는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COVID-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COVID-19 및 기타 발병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회람문(SE)을 발행함. 2025년 12주차에 접어들면서 현재까지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COVID-19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감염 전파율은 여전히 비교적 낮고 사망률 또한 낮음 (5월 31일, 안따라뉴스)

- 말랑시 동물 장례 서비스를 담당하는 ARB라는 이니셜을 가진 수의사가 해당 지역의 동물 장례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됨. 이는 주민들의 불만이 접수됨에 따라 주민회의에서 그리 결정되었기 때문. 해당 동물묘지가 당국 허가를 받은 바도 없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이유 (5월 27일, 꼼빠스닷컴)

 

- ‘행동하는 응원’을 주제로 열린 2025 자카르타 학술 심포지엄(JSS)에서 자카르타 인터컬쳐럴 학교(JIS) 11학년 학생인 케이슨 순조토는 강물을 이용해 변기 세척에 사용하는 획기적 방법을 제안. (5월 31일, 꼼빠스닷컴)

 

- 통근 노선 열차 운영사인 PT Kereta Commuter Indonesia(KAI Commuter)는 5월 30일에 중국철도차량공사(CRRC)로부터 96량의 전기 철도 차량으로 구성된 8대의 열차 계약에 따라 완전한 열차 2대를 더 수령함. 새로운 전기 철도 차량의 조달은 자카르타 지역의 통근 노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 (6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너지광물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4월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은 6.43% 감소한 1억 6천만 톤을 기록. 거래자들은 열탄 가격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가격 지수의 불균형이 세계 수요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6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전력 조달 계획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고 에너지 전환 약속을 훼손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시사. 새로운 RUPTL이 계획된 42.6기가와트(GW)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72%를 10년 조달 기간의 후반으로 미루고 대신 정부와 국영전력회사 PLN은 10년 기간의 상반기에 12.7GW의 석탄 및 가스 발전소를 앞당기도록 설계했는데, 이는 RUPTL에서 계획된 화석 연료 발전량의 76%. (6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미국이 대부분 국가의 상품에 부과한 수입 관세로 인한 부진한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도네시아 제조업체의 신규 주문이 급격히 감소. S&P 글로벌이 월요일 발표한 최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주문은 두 달 연속 감소했으며, 5월에는 감소세가 가속화되어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6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방학을 맞아 정부가 기차표를 할인하기로 결정. 정부는 2025년 6~7월 기차표, 이코노미석 항공기, 해상 교통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0.94조 루피아(약 7,800억 원)를 지출. 비행기표 할인이 30%, 해상교통 50%, 육성통행료에 20% 할인을 제공 (6월 3일, 꼼빠스닷컴)

 

-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교통 할인 및 통행료 할인정책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교통부(BUMN)에 24조 4,400억 루피아(약 2조 원)의 예산을 배정함 (6월 5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뿌지 이스마르띠니는 2일 기자회견에서 4월 무역 흑자, 즉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금액이 1억 5,80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힘. 3억 5,0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한 2020년 4월 이후 "최저" 흑자 (6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공무원 13번째 급여 지급이 시작되었다고 밝힘. 13번째 급여는 공식적인 보너스 급여. 총 지출 예산은 49조 3천억 루피아(약 4조1,000억 원). (6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라이온 에어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회원으로 공식 승인됨. 라이온 에어가 국제 항공 산업의 안전성,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기준을 향상하고자 하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 (6월 3일, 드띡닷컴)

 

- 정부는 6월과 7월에 예정된 소비자 경기 부양책을 마지막 순간에 변경하여 전기 요금 할인을 취소했지만 임금 보조금은 두 배로 늘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저소득층 임금 보조금이 개인당 월 15만 루피아(약 1만2천원) 에서 30만루피아(약 2만4천원)으로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 밝힘. 수혜 대상에는 월 최대 350만 루피아(약 28만7천원)를 버는 약 1,730만 명의 근로자와 명예교사 약 56만 5천 명 포함 (6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공공사업부(PU) 도디 항고도 장관은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인들의 불만을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주택·주거 지역 담당 부회장 도니 라하주로부터 접수했는데 민간 부문이 정부 인프라 개발 사업에 지쳐 있다는 내용. 지금까지 인프라 또는 공공 서비스 구축에 있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은 정부-기업 협력(KPBU) 제도를 통해 이루어져 왔음 (6월 3일, CNN인도네시아)

 

- 까라왕 직업 박람회의 파행에도 불구, 딴중두렌 스포츠 홀에서 다시 취업 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배경의 구직자들이 몰림. (6월 4일, 드띡닷컴)

 

- 소셜미디어에 '취업 박람회는 단순한 형식적인 행사일 뿐'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퍼지면서 취업 박람회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취업 박람회가 단순히 기업 이미지 구축과 정부 기관 성과 목표(KPI) 달성을 위한 수단일 뿐이란 주장 (6월 5일, 꼼빠스닷컴)

 

- 국영전력회사 PLN은 2025~2034년 전력사업계획(RUPTL)에 반영된 바와 같이 2034년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국가 에너지 구성의 34.3%를 차지하도록 목표를 설정 (6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그린피스 인도네시아 지부와 파푸아 청년들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자카르타 서부 풀만호텔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인도네시아 중요 광물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서 평화 시위를 벌임. 이 시위는 니켈 채굴이 환경 피해, 특히 파푸아 남서부의 생태적으로 풍부한 군도인 라자암빳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경고하기 위한 것 (6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파푸아 라자암빳 군에 위치한 PT Aneka Tambang Tbk(Antam)의 자회사인 PT Gag Nikel이 소유한 니켈 채굴 사업 허가(IUP)가 해당 지역의 생태계 피해 의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에 의해 일시적으로 정지됨. (6월 6일, 드띡닷컴)

 

- 정부는 매년 최대 100만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해외에서 의료 치료를 받는다고 밝힘. 싱가포르 관광청과 싱가포르 보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국가에서 의료 치료를 받는 외국인 환자의 약 47.2%가 인도네시아 국민인 것으로 나타남. PT Sejahteraraya Anugrahjaya Tbk의 회장인 조나딴 따히르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이웃 국가의 저렴한 의료비가 해외 치료의 이유라고 봄. 어떤 중대질병 치료의 경우 싱가포르 의료비가 더 싼 경우가 있다? (6월 5일, 꼼빠스닷컴)

 

- 세계 최대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업체인 칭산(Tsingshan)은 이익률 감소와 세계 시장 침체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선철(NPI) 생산량을 감축함. 칭산 홀딩 그룹(Tsingshan Holding Group Co.)의 니켈 및 신에너지 연구 책임자인 린(Lyn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총 NPI 생산량은 2024년 476만 톤에서 올해 174만 톤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사건/사고

- UI 남학생이 5월 28일(수) 이른 아침, UI 기숙사에서 다른 학생의 샤워 장면 녹화하는 것을 현장에서 적발. (5월 30일, 꼼빠스닷컴)

 

- 찌레본 채석장 사망자 17명으로 증가, 아직 8명 실종 (6월 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인 하지 순례자 중 125명이 현지에서 사망. 대부분 고령자 (6월 2일, 꼼빠스닷컴)

 

- 전 대통령 종교특임대사 미프타 마울라나 하비부라흐만이 오라 아지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13명의 학생이 KDR(23)이라는 이니셜을 가진 다른 한 명의 학생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과. KDR이 기물 파손 사건, 학생들의 재산 손실, 그리고 기숙학교 경영진의 허락 없이 생수를 판매한 혐의를 인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폭력행위가 발생한 것. 그러나 고무호스 채찍질, 전기고문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학교당국이 부인 (5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뽀노로고 지역 한 마을에 살던 데위 아스뚜띡 이름이 국가마약청(BNN)과 인터폴에 의해 도주자로 지목되자 마을 주민들이 충격받음. 데위는 5조 루피아(약 4,100억 원) 상당의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2톤을 국제 마약 밀수에 연루된 혐의로 수배됨. 여성 이주 노동자(TKW)로 대만, 홍콩, 캄보디아에서 일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택배 배달원으로 위장할 공범을 찾기 위해 TKW로 위장한 것이란 뽀노로고 출입국관리사무소 설명 (5월 30일, 드띡닷컴)

-뿌르와까르따에 사는 체리 수프리아디(63)는 오토바이를 네 번 도난 당했음에도 경찰에 신고하기를 거부. 경찰이 사건 해결을 해줄 것이란 신뢰가 없어서였는데 오히려 그랬다고 경찰조사를 받음. 피해자가 경찰조사 받을 일은 아니지않나? (6월 2일, 모비크레이지)

 

- 모델 리사 마리아나가 리드완 까밀과의 사건이 아직 수사 중임에도 불구, 다시 경찰에 신고됨. 리드완 까밀의 반격? AA라는 이니셜을 가진 수라바야 주민이 5월 28일(수) 수라바야 경찰에 리사 마리아나를 신고. AA는 리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이 약속대로 배송되지 않아 180만 루피아(약 15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 (6월 2일, 모비크레이지)

 

- 중부자바 지방경찰청이 지역 대중조직(ormas)과 관련된 깡패 행위에 연루된 혐의로 총 33명을 체포. 체포된 사람들은 Pemuda Pancasila(PP), Genk Los, Sanek, GRIB Jaya, PSHT 16, PSHT Winongo, Squad Nusantara, Gank Santa Cruz Solo, LSM GMBI와 같이 여러 대규모 조직의 구성원들 (6월 4일, 꼼빠스닷컴)

 

- 보고르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가 6월 3일(수) 밤 수까라자 지구에서 주거 지역에서 행해지는 은밀한 매춘 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에 부응해 단속 개시. 빠시르잠부 지역의 솔 스빠뚜 골목 (Gang Sol Sepatu) 임대 주택에서 매춘부(WTS) 5명과 남성 1명을 체포 (6월 5일, 꼼빠스닷컴)

 

- BPJS Kesehatan(의료보험공단)은 빠당의 라시딘 병원(RSUD dr Rasidin)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환자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사건. RSUD dr Rasidin Padang 관리팀 및 빠당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밝힘 (6월 5일, 드띡닷컴)

 

- 최근 서수마뜨라 빠당의 라시딘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국민건강보험(JKN) 가입자가 사망하면서 인도네시아 국민건강보험제도 내의 체계적 문제가 다시 한번 부각됨. 44세의 데시 에르안띠는  빠당 행정부가 소유한 Dr. Rasidin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지 몇 시간 후 토요일 오후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사건(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미국인 남성과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 2명이 인도네시아의 인기 휴양지 발리에서 마약 범죄 혐의로 사형에 처해질 위기. 발리 마약 당국은 덴빠사르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인 윌리엄 월리스 몰리노가 암페타민 99정이 든 7개의 꾸러미를 소지한 혐의로 5월 23일 체포.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 2명도 4월에 약 49그램의 크리스탈 메스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됨(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부자바 경찰은 전국적인 거리 범죄 단속을 통해 거의 천 명에 달하는 용의자를 체포함.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주 전역에서 기물 파손, 사기, 강탈, 거리 싸움 등 711건의 사건과 연루된 갱단, 악질 대중 조직, 거리 범죄를 대상으로 남성 888명과 여성 28명을 체포함.(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람뿡 대학교 수백 명의 학생들이 3일 저녁, 산악 동아리 입문 훈련 중 학대를 당한 후 사망한 경제경영학부 학생 쁘라따마 위자야 꾸수마의 정의를 요구하는 밤샘 기도회를 가짐. 쁘라따마의 온몸은 멍으로 뒤덮여 있었고 발톱 하나가 찢어지는 등 산에서 선배들에게 가슴을 차이고 배를 밟히는 등 신체적 학대를 당함. 신입생 환영회 똥군기가 인도네시아에서도 문제 (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영화<점보>가 개봉 63일만에 6월 1일 10,061,033명의 관객이 들어 <무용수마을의 대학생봉사활동>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 (6월 1일, CNN인도네시아)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로부두르 방문, 중부자바 관광의 견인차가 될까? (5월 31일, 꼼빠스닷컴)

 

- 파푸아의 카르스텐즈 정상에 남은 마지막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인도네시아는 세계 담수의 약 70%를 담고 있는 빙하와 빙상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재해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한 긴급한 다자간 기후 조치를 촉구하는 국제적 행동에 동참 (6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국은 6월 5일(목) 자카르타에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0-1로 패하며 역사상 두 번째 월드컵 진출이라는 꿈에 불을 지핌. 올레로메니는 전반 종료 직전 VAR 판독 결과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넣었고, 중국은 아시아 예선 C조 최하위에 머뭄. 결국 홈경기 어드벤티지를 백퍼 사용한 것(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유용한 정보

- 자카르타 주 정부가 알리 사디낀 주지사(1966-1977) 재임 시절 도박장을 합법화한 적이 있다는 기사. (5월 30일, 드띡닷컴)

 

- 국가 엠블럼 가루다의 디자인은 뽄디아낙 술탄 하미드 2세가 큰 역할 (6월 1일, 꼼빠스닷컴)

- 인기 절정의 뚱뚱뚱 사후르밈 (6월 1일, 꼼빠스닷컴)

 

- 권위 있는 세계 요리 사이트인 TasteAtlas에서 미식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10곳을 선정. (5월 31일, 신도뉴스)

- <스터디그룹> 출연한 주연우 배우가 자카르타에서 6-7년 학교를 다녔다는 기사 (6월 1일, 안따라뉴스)

- 컴퓨터 과학은 특히 AI를 비롯한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황금" 전공이 되었지만 제로 미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컴퓨터 과학 졸업생의 실업률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외국 통계 (6월 1일, CNBC인도네시아)

 

-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 (6월 4일, 꼼빠스닷컴)

- 한때 수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무역 중심지였으나 이제는 활기 넘치는 상업 활동과는 거리가 멀어진 오늘의 빠사르 바루 실태. (6월 5일, 꼼빠스닷컴)

- 싱가포르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최근 공항, 항만, 육로 국경 검문소 등 입국 지점에서 대대적인 법 집행 작전을 실시해 , 약 200명의 관광객이 다양한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함. 관광객들의 위반 행위는 고액의 현금을 신고 없이 소지하는 것부터 세금 포탈까지 다양함. 26세에서 77세 사이의 외국인 관광객 14명이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2만 싱가포르 달러(약 2,06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소지한 혐의로 구금됨. 싱가포르 규정에 따라 2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현금을 소지한 사람은 자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약 5,140만 원)의 벌금 또는 최대 3년의 징역형(6월 6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