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SNS 소식] 진정한 무슬림은 장소를 가리지 않지 사회∙종교 편집부 2024-04-05 목록
본문
(틱톡 계정@azharrbn 영상 캡처)
지난 3일 소셜미디어 틱톡 계정@azharrbn에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기도하는 무슬림들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10여 명의 사람들이 좁은 미니마켓 매대 사이에 앉아 기도하는 모습이다. 무슬림들로 꽉 차 있는 와중에도 미니마켓은 평소대로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다.
2백만 명이 넘게 본 이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니마켓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 했다.
영상을 올린 계정 소유자는 이 상황이 라마단 21일째 되는 밤(malam ke-21 Ramadhan)에 라야 엠빵(Raya Empang) 사원에서 보고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대규모 예배였는데, 예배 참석자가 너무 많아 도로까지 꽉 메우자 일부 사람들이 미니마켓에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미니마켓 관리자가 허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21일째 되는 밤, 그 당시 하나님께서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첫 번째 계시를 내렸고, 이 계시는 후에 무슬림의 성서인 코란(Al Quran )이 되었다고 믿는다.[자카르타경제신문]
- 이전글[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4월 첫째 주 2024.04.05
- 다음글르바란 귀성길 유료도로 차량 홀짝제 실시...4월 5일 부터 2024.04.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