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길이 너무 막혀서 그만… 공터에 버려진 폐기용 지폐 사회∙종교 편집부 2015-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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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부 자바 브까시의 한 공터에서 잘게 조각난 루피아화가 들어있는 62개 자루가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폐기용 지폐를 처리하는 업체의 실수라고 15일 해명했다.
한 시민이 브까시 뽄독 그데 인근 공터에서 문제의 자루를 12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지폐는 위조 제품이 아니라 폐기용 지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폐 진위 여부를 확인한 BI 관계자는 브까시 반따르 그방 매립지에 뭍혀야할 지폐가 되돌아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피터제이콥 BI 홍보이사는 “폐기용 지폐를 매립하는 업체의 실수로 확인되었다. 계약 조건에 따라서 위 업체와의 계약은 파기됐고 패널티를 청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업체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어서 피터 BI 홍보이사는 “(이번 사건은) 실수지 범죄는 아니다. 쓰레기를 잘못된 장소에 버린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BI는 폐기용 지폐를 처리하는 절차를 보다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하청 업체 직원은 담당한 직원은 반따르 그방 매립지로 진입하는 길이 너무 막혀서 공터에 폐기용 지폐를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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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하여간 진짜 개념없는 넘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