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올해 3월 빈곤율이 11.22%에 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BPS 자료에 따르면 3월 빈민 수는 86만 명 증가한 총 2,859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9월 당시, 인도네시아 빈민 수는 277만 명으로 인구의 10.9% 정도 수준이었다. 빈곤
사회∙종교
2015-09-17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향후 정부가 사회적 기반시설 개발과 농경 산업 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카타르 도하의 인도네시아 대사 관저에서 약 500명의 재(在)카타르 인도네시아 국민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가 가까운 장래에 집중해야 할 문제는 식량 문제입니다, 트랜스-수마트라 유료 도로와 같은 사회적 기
정치
인도네시아 어린이 중 4분의 1 이상이 출생증명서가 없어 정부가 출생 신고 등록법을 개정하고 등록 절차를 유연하게 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여성아동인권보호부 소속 어린이보호위원회(KPAI)와 어린이보호부(DPA)는 입법자들에게 2013년 발행된, 출생 후 60일 내 지역 담당서에 출생 신고를 해야만 한다는 법률 제24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120명의 공무원을 해고하고 2,500명을 좌천시켰다. 아혹은 30명의 공무원이 추가로 사직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공무원들이 자카르타 행정부에서 직장을 잃게 된 이유는 뇌물을 받았거나 자주 결근했기 때문이다. &
인니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45개국의 비자를 면제할 방침이다. 아리프 야야 관광부 장관은 대통령령(Perpres)의 시행이 임박했으며 새로운 정책이 올해 말까지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처음 비자 면제 국가 추가 사항은 내년에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일 발표된 경제 정책 변동
14일 중부 자바 뜨갈의 발라뿔랑 마을의 티크 나무 숲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로 인한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았다. 사진=안따라(Antara) 경찰이 수마뜨라와 깔라만딴 지역서 산불을 낸 것으로 보이는 기업과 시민 백 여명을 조사하는 가운
열대림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무로 가득 찬 리아주주 쁘간바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 제2국제공항의 모습. 연일 수십 대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열대림•이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사건∙사고
2015-09-16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오른쪽)과 파들리 존 국회 부의장(왼쪽)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관계된 논쟁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골까르당 바끄리파)과 파들리 존 국회 부의장(그린드라당)이 방미 중에 공화당의
인도네시아 대학들이 매년 평가되는 세계 제3차 교육 기관 평가 순위에서 엇갈린 운명을 맞이했지만, 일반적으로 경쟁자들에 한참 뒤처진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발간된 QS 세계 대학 순위 2015/16에서 인도네시아 대학(The University of Indonesia)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선정되었지만, 세계무대에서 작년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공기를 악화시킨 산불을 낸 회사들의 이름을 싱가포르와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청 장관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사진)는 회사 정보가 정리되는 즉시 싱가포르 환경∙수자원 장관 비비안 발라끄리쉬난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싱가포르 국가 환경청은 밝혔다. 싱가포르와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동물권리단체 동물 친구 족자(AFJ)는 정부에 돌고래의 보존과 교육적 측면으로 돌고래 순회 서커스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커스 훈련 때문에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수명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서커스 운영자들이 자연에서 돌고래들을 포획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AFJ 프로그램
지난 11일 스나얀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본 조비 콘서트 현장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경찰은 본 조비(Bon Jovi) 콘서트 티켓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F.G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수 백 장의 콘서트 티켓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실제 판매가 이뤄진 티켓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