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전통적이면서도 고루하지 않은, 새로우면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도네시아의 스파업계를 이끌어온 마르따 띨라아르 스파(MARTHA TILAAR SALON DAY SPA)가 마침내 자카르타의 중심지, 꾸닝안 시티(Kuningan City)에 문을 열었다. 아체에서 파푸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성업 중인
문화∙스포츠
2015-11-17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은 12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함께 인도네시아 상거래의 중심지인 따나 아방을 깜짝 방문(Blusukan)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턴불 총리에게 "따나 아방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를 넘어 ASEAN에서도 상권이 가장 활발한 '상거래 중심지'이다"라고 소개했다.&
정치
2015-11-16
인도네시아 정부는 방문객들에게 동부 자바 브로모(Bromo) 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 연구원 아흐마드 숩한은 “13일, 관측가들이 분화구에서 많은 양의 연기와 재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으며 화산 지진 빈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누구든지 현재 브로모 산에서 발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2일 올해 투자 실현에 의한 고용 창출 수가 14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연간 2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나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장관은 투자조정청이 석유·가스와 금융업, 그리고 국영기업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무부의 아르마나따 나시르 대변인은 12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9단선은 국제법에 따른 것이 아닌 만큼 인정할 수 없다는 게 인도네시아의 분명한 입장
인턴사원으로 근무 중이던 고등학생 2명이 보고르 입법 위원회에 근무 중인 남성을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16세, 17세인 고등학생 소녀들은 시스워로로 밝혀진 용의자가 강제로 포옹 및 다리,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소녀들은 부모님, 학교장과 동행하여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국 관광지에서 공연용으로 밀수출되었던 인도네시아 오랑우탄 14마리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C-130기를 태국으로 보내 오랑우탄들이 안전하게 5시간 동안 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부분 오랑우탄은 6년 전 태국 관광지 푸껫에서 구조된 것으로, 보호시설에서 보호해 오다 오랑우탄 2마리가
중부 자바 브르브스(Brebes) 지역의 까말(Kamal) 강물이 분홍빛으로 변해 지역 주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현상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트리뷴뉴 스는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3km 길이의 까말 강에 이상 현상이 발생한 이유로 공해를 들었고, 강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강물을 이용
경찰은 11일, 서부 자바 브까시(Bekasi)에서 한국 이주 근로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을 체포했다. 유령 기업 두따 우따마 아르따야사의 대표이자 고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메리 모리나는 8명의 피해자에게 “한국의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게 해주겠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2015-11-13
스마트 폰 앱을 기반으로 한 오젝(오토바이 택시)기업, 시스터 오젝(Sister Ojek)이 여성과 아동 승객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현실에 발맞춰 오젝 시장에 발을 디뎠다. 시스터 오젝 혹은 시스-오(Sis-O)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회가 오젝에 갖고 있는 ‘애증 관계’를 인식하고 있다”고 밝
사회∙종교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치명적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자카르타 거주자가 의무적으로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북부 자카르타 꼬자 병원 D 병동 개원식에서 아혹은 “HIV 검사는 매우 중요하며, 보건청 대표 꾸스므디 쁘리하르또에 의무
보건∙의료
자카르타 경찰은 ‘경찰로 가장해 외국인 대상으로 강도’를 모토로 삼은 범죄 연합체 소속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 수사관 에꼬 하디 싼또쏘는 경찰이 나이트 클럽에서 중국 국적 남성 쒸쓰차오(41세)를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