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12일, 부패방지위원회 소속 전(前) 간부인 조한 부디를 대통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대통령은 12일을 기점으로 조한 부디가 자신의 특별한 지원군으로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궁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부디는 경험이 매우 풍부하여 대중과 정
정치
2016-01-14
국가 경찰 교통과는 기존의 오토바이 운전면허 SIM C를 엔진 크기를 기준으로 세분화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교통과장 쫀드로 끼로노는 11일, SIM C 소지자들은 향후 엔진이 최대 250cc인 오토바이만 운전할 수 있으며, 500cc까지는 SIM C1을 소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500cc 이상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S
사회∙종교
서부 자바 보고르의 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정부가 장애인을 위한 “특별 운전 면허증” 발부하여 특별 설계된 삼륜차를 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자동차 면허 “A형”, 버스와 트럭은 “B형”, 오토바이 면허 “C형”을
정부 관계자는 동부 누사 뜽가라 플로레스 섬에 있는 에곤(Egon)산 기슭의 주민들에게 화산 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모두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에곤 화산의 상태를 “3단계(심각)” 즉 ‘폭발 직전’으로 격상했다. 국가 재난방
사건∙사고
10일 저녁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다 지역 주민들에게 적발된 용의자 아리 쁘라따마(24세)가 현장에서 총기를 이용해 자살했다. 땀보라 경찰서장 위르단또는 12일, “주민들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적발해 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절도범은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인 와르따꼬따 라이브에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오토바이 택시 기업들이 새로운 직원을 모집하며 ‘냄새 검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가장 최근 사업을 시작한 우버젝(Uber Jek)의 설립자 아리스 와휴디는 최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찾았다. 바로 ‘냄새나지 않는 기사’를
2016-01-13
최근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와 이란(시아파)이 지난 3일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나서며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에 제동이 걸렸다. 급기야 현재 사우디에선 트위터를 통해 ‘이란제품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한편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양국을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온 인도네시아 빈곤율(전체 국민에서 차지하는 빈곤층의 비율)이 다시 악화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9월 시점의 빈곤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경제 침체에 따른 고용 환경의 악화와 식량 가격 상승이 빈곤율 저하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경제 침체가 계속
전세계에 이번 겨울 이상 기후를 유발한 엘니뇨가 물러가고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 속에 인도네시아 인근 어장에 풍어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책분석센터는 올해 엘니뇨가 물러가면 강력한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라니냐가 인근 해역에 온수대를 형성
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의 잘란 불르바드 아르따 가딩(Jl. Boulevard Artha Gading)에서 과속하던 자동차에 시민 두 명이 충돌해 사망했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경찰서장 수다르만또는 사고가 9일 아침 6시 반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인 세단의 운전자 GHC(20세)는 인도를 걷던 행인 자에날 아리핀(35세)과 자전거
‘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으로 카카 카르나디가 인도네시아 대표가 출연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의 한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서 키키는 인도네시아에는 드래곤이 사는 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에는 세계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해저에서 11일 새벽 11시 38분(현지시각)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진앙이 인도네시아 또벨로에서 265km 떨어진 탈라우드 제도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102km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국은 진원의 깊이를 볼 때 쓰나미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