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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카르타 아파트 천장에서 시체 발견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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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Tambora)에 있는 앙께 루수나와(Angke Rusunawa) 거주민이 아파트 천정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주민들은 발견된 시체가 수로소(45세)라는 남성이며,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를 훔쳐보려다 전기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체를 발견하기 전, 신혼부부는 침대에서 핏방울을 발견하여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천장을 수색하던 중 시체를 발견했다고 이웃인 기안또는 말했다.
 
기안또는 “많은 주민이 남자가 신혼부부를 훔쳐보다가 죽음에 이른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땀보라 경찰 서장 위르한또는 경찰 조사 결과 신혼부부가 신체를 발견하기 1~2일 전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체를 발견할 당시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이었으며, 경찰은 남성의 몸에서 어떠한 폭력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장은 또한 찝또 마군꾸수모 종합 병원에서 사망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부검을 실행했으며, 경찰이 현재 수로소의 가족들과 증인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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