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재활용품을 모아 주유소에서 기름으로 바꾸는 정책을 실시한다. 2일 인도네시아 유명 인터넷 매체 드띡닷컴은 리드완 반둥시장(사진)의 재활용 정책이 반둥시민과 환경을 지키는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대량의 쓰레기가 한꺼번에 매립장에서 처리된다. 하지만
사회∙종교
2016-05-04
지난달 필리핀 아부사야프에 납치되었던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2일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왔다. 릇노 마루수디 외교부 장관이 이들을 맞이했다. 사진=아딧야(Aditya) 지난달 필리핀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에 의해 납치됐던 인도네시아 선원 14명 중 10명이 1일(현지시간) 납치된 지 약 5주 만에 무사히
2016-05-03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각지에서 노동조합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은 최저 임금 결정 방법을 재검토해 줄 것과 의료보험을 인상하지 말 것 등을 호소했다. 또,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노동자를 위한 정당의 기반이 되는 조직을 설립했다고 선언했다. 올해 근로자의 날은 일요일로, 자카르타 주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 비뚱 지역에서 수산가공 기업 50개 사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약 1만 명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정부가 특정 선박에 대한 조업 허가를 중단하는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 술라웨시아의 어업 조합 아스네꼬(Asneko)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국외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4월 28일 발표한 경제정책패키지의 주요 논점은 행정 절차나 인허가 지연처리 등에 소유되는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WB(세계은행)이 189개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에 109위(한국은 4위)에 그쳤던 인도네시아는 내년 4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풍에서 2일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지진청이 발표했다. 기상지진청의 데데 유누스 대변인은 지진이 이날 오전 11시21분(자카르타 시간)께 람팡 주 탕가무스 남서쪽 23km 지점을 진앙으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15km이다. 유누스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일대에서 강력한 진동이 생겼으며, 상당
사건∙사고
동부 자카르타에 중산층을 겨냥한 고급 종합병원 ‘OMNI Hospital Cikarang’이 지난달 28일 개업했다. 브까시 찌까랑에 들어선 OMNI 병원의 부지 면적은 1.5헥타르, 총 공사비로는 3천만 달러가 투입됐다. 병원은 5층 건물로 24시간 응급센터와 총 250개 병상 등이 마련됐다.
보건∙의료
철도 국장 헤르만또 드위 앗모꼬는 “서부 파푸아가 시간당 최대 250km 속력으로 운행되는 고속철도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속철은 대형 수화물을 수송하는 데 사용되며 자바, 수마트라 지역에서 운행되는 기차보다 빠른 속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헤르만또 국장은 서부 파푸아 부지사 이
사진=주인도네시아 프랑스대사관 지난달 26일, 주인도네시아 프랑스대사 꼬린느 브뢰즈는 유명 인도네시아 영화감독 가린 누그로호에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Cheval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를 수여했다. 이번 훈장은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간 예술 교
싱가포르 국적기 싱가포르 에어라인(SIA)이 인도네시아 관광부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방인도네시아 관광객 확보에 나선다. 양측은 28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국가관광협력회담에서 MOU에 사인했으며 향후 세부 사항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은 향후 3년 동안 관광 브랜드 “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Gerakan Potong 10%(10% 줄이기 운동)’을 시작했다. 캠페인을 통해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 소비를 10% 절감하고 그 잉여 전력을 전력부족 지역에 할당하는 것이다. 28일자 자카르타포스트는 이 캠페인은 전국 전력 소비량의 91%를
(홍콩에서 이주노동자로 생활하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은 주말마다 빅토리아 파크에 모인다.) 국가 반테러위원회(BNPT)는 이슬람 국가 IS가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국적자들을 단원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홍콩 언론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가 홍콩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
201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