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2일 레포츠 여행객을 위해 서핑 보드, 자전거 등 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위탁하는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가루다 항공은 지난해 9월 해당 서비스 중단을 밝혔지만 이용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지난 3월 29일 발권분부터 서비스 내용을 일부 변경하고 무료 수하물 위탁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
문화∙스포츠
2016-04-14
지난 7일 오전 중부 자카르타 가똣수 브롯또에 소재한 아디 그라하 빌딩(Adhi Graha Bldg)의 한국기업에 이민국 직원들이 들이닥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6일과 7일에 걸쳐서 이민국 직원이 아디 그라하 빌딩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종교
2016-04-13
아혹을 지지하는 단체 뜨만 아혹(Teman Ahok)은 한 달여 만에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재출마를 위한 신분증 복사본 확보를 끝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의 규정에 따라 아혹 주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위해서는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유권자 523,000명의 신분증 복사본이 필요하다.
정치
북부 자카르타 빠사르 이깐 거주지가 철거된 가운데 기존 주민들이 입주하기로 한 저가형 아파트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와 베벡 루사나와(Rusanawa) 회장 아니 수르야니는 11일, 빠사르 이깐에서 204가정이 도착했지만 단지 원룸 형태의 42세대만 입주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제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스트리트(Jobstreet)가 실시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 구직자의 90% 가까이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 구직자들은 자국을 떠나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잡스트리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총 4,600여명 중
호주 퍼스에서 출발해 발리 덴빠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QZ535기가 ‘무게’ 규정을 맞추기 위해 탑승객의 짐 대부분을 적하하지 않은 채 비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공문을 통해 “4월 9일 퍼스 공항이 기존에 이용하기로 했던 활주로를 폐쇄하고 더 짧은 활주
사건∙사고
유투브(YouTube)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을 연결해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4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서 운영 중이다. 공식 웹사이트는 현재 2만 5천 개 이상의 게임을 운영 중이며 각각의 페이지는 게임 영상과 최고의 장면만을 재생해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유투브 게임 제작자들이 고유의 채널을 운영하고
쓰리-인-원 제도가 임시 중단되던 첫 날인 5일. 수디르만 대로에 많은 차량이 몰렸다. 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교통위원회는 10일, 쓰리-인-원 제도를 임시 중단한 첫 주 동안 시내 주요 도로 교통 체증이 약 25%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교통위원회 회장 안드리 얀사는 자카르타
2016-04-12
11일, 북부 자카르타 루아르 바땅 철거 작업을 위해 경찰 4천 명이 배치됐다. 자카르타시는 해당 지역을 철거하여 순다 끌라빠 항 지역과 함께 통합 관광 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침 7시 15분, 11대의 굴착기가 596채의 임시 가건물과 주택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무함마드
인도네시아는 프리포트 맥모란 현지 법인이 지분당 17억 달러를 제안한 데 받아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관계자는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이 되었다면서 정부는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제안 가격에 합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에너지광물자원
9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소재의 호텔 수영장에서 두 어린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들을 돌보았어야 했던 피해자의 어머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들을 제때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인 드띡닷컴은 해당 사건이 노보텔 호텔에서 오후 2시경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자카르타 법원은 7일, 15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남성에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남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피고 마스꾸르(34세)가 6~12세 어린이를 성폭행한 죄로 징역형과 벌금형 5억 루피아의 평결을 내렸다. 재판장 땀린 따리간은 “피해자들이 사건을 통해 정신적 외상을 겪고 있어 피고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