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에 적발된 한국인 Y씨의 가짜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는 이민국 직원. 사진=VOAindonesia 홈페이지 캡쳐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27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국인 1명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수라까르따서 구금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붙잡힌 한국인 Y씨는
사건∙사고
2016-10-31
동부자바 고등검찰청은 27일 동부자바 주영(州営) 건설사 빤짜 위라 우사하(PT Panca Wira Usaha, 이하 빤짜사)사의 자산 매각과 관련된 부패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다흘란 이스깐 전 국영기업장관을 체포했다. 다흘란 용의자는 지난 2000~2010년까지 빤짜사의 사장직에 재임하던 당시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뚤룽아궁 지역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 등 주요 3개 공항 운영을 민간기업에 위탁할 방침을 굳혔다.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각 공항의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메단의 꾸알라나무 공항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
자카르타 수도권 탱크로리 운전 기사로 구성된 노동 조합(AMT, Awak mobil tangki), 인도네시아 항만 운송 노동자 연합(FBTPI)이 11월 1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FBTPI에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약 1,100 명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1일 파업으로 인해 자보데따벡 수도권에 있는 850개 주유소 및 뿐짝(P
남부 자카르타 찌네레~서부자바주 보고르 등 자고라위를 연결하는 찌자고 고속도로(Tol Cijago, 길이 약 15km) 건설 예정지에 회교 사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약 50평방미터 정도의 이 작은 예배당은 데뽁 라야 대로~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 남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무숄라 알-이스
30일 새벽 화재 당시 MOI 루꼬. 사진=자카르타교통경찰 교통관리센터(TMC) 트위터 계정 북부자카르타 끌라빠 가딩 MOI(Mall of Indonesia) 옆에 위치한 루꼬에서 30일 새벽 5시 반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루꼬 2층과 3층을 태우고, 소방차 12대가 도착하고 나
2016-10-30
인도네시아 중부 북술라웨시에서 27일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지진청이 발표했다. 기상지진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17분(현지시간)께 일어났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진앙은 북위 1.32도 동경 125.79도로 비뚱 남동부 방향 75km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아직 이
2016-10-28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거리가 24일 물에 잠겼다. 사진=안따라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대로에서 24일 발생한 홍수는 급작스런 폭우로 배수처리용량을 초과해 대로까지 물이 범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반둥 북부 지역의 택지개발로 인한 삼림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발
24일 자카르타서 임금인상 시위를 벌인 노동자들. 사진=자카르타교통경찰 트위터 자카르타특별주청사에서 27일 열린 노사정 임금위원회가 2017년 자카르타특별주 최저임금(UMP)을 결정하는 회의를 열었지만, 노동자와 경영인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또 합의에 실패했다. 이날 자카르타특별주 청사 앞에 모인 노동
지리멸렬했던 ‘커피 독살 사건’의 공판이 27일 오후 피고 제시카 꾸말라 웡소의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의 징역 20년형 선고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피고 제시카가 항소 의지를 밝혀, 향후 공판이 상급법원으로까지 넘어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는 친구 와얀 미르나 살리힌을 독살하는 계획살인(Pembun
뜨리 리스마하리니(리스마) 수라바야 시장이 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 지원을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24~29일 6일 동안 영국을 방문한다. 리스마 시장은 이번 영국 방문에 수까르워 동부자바 주지사 일행과 함께하며 투자자와의 만남 뿐만 아니라 세미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수라바야시당국의 무하마드 픽서 홍보국장은
정치
서부자바주 반둥시에서 26일 퇴근길 여성에게 염산을 끼얹은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다. 피해자 인딴 노비따(2)씨는 이날 오후 6시 반께 자가용을 몰고 퇴근하던 중이었다. 부아바뚜면 마르가사리 찌와스뜨라 지역을 지나고 있었던 그녀는 당시 창문을 열고 있다가 봉변을 당했다. 2인조 용의자들은 반대편에서 오토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