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사진)은 17일 인도네시아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노동자는 6월 말 시점 약 4만명에 달하며 중국인 노동자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은 근거가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하니프 장관은 인도네시아로 유입되는 중국인 노동자는 연간 1만 5천명 이라며 새롭게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매년 7만명 내외로
사회∙종교
2016-07-21
미국 국제교육협회(IIE)에 따르면 2014년 9월~2015년 5월 기간 미국에서 고등 교육을 받은 인도네시아인은 약 8,200명으로 2005년 이후 최대였다.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접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캐나다 학력인증서비스
다음 달 중순이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꼼빠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의 개항 일정을 오는 8월 중순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종전 르바란 대규모 이동에 앞서 6월 20일 공식 개항 예정이었으나 전력 시스템
2016-07-20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범으로 꼽히는 '동인도네시아 무자헤딘'(MIT)의 우두머리 산또소(40)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띠또 까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9일 대통령 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살된 조직원의 시신이 산또소인지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ldqu
사건∙사고
19일 암본발 자카르타행 바띡에어 항공기가 오전 7시 50분께(현지시간) 빠띠무라 공항을 출발, 이륙 20분 뒤 2,000피트 상공에서 기체에 결함이 발견돼 급히 회항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국영 공항운영공사 앙까사뿌라 암본 지부의 므르핀 지부장은 19일 “여객기가 공중에서 15분 간 돌며 연료
닌텐도의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를 플레이하던 프랑스인이 포켓몬을 잡겠다며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들어갔다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서부 자바주(州)의 항구도시인 찌르본의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프랑스 국적자인 로맹 피에르(27)가 침입했다. &n
자카르타 특별주정부는 올해 자동차세(PKB, 차량등록세)의 세수 목표를 7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한 뒤 체납자에 대한 제재(벌금)를 일정 기간 면제함으로써 체납금을 지불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주정부는 처벌 면제 기간을 7월 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로 공표하고, 이 기간에 체납금을 지불하면
정치
필리핀 무장단체의 선박·선원 납치 행위로 골머리를 앓아 온 인도네시아가 필리핀 해군과 함께 필리핀 남부 해역을 지나는 자국 상선을 위한 호위 작전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리아미자드 리아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오는 21일 필리핀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합동 안보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로
인도네시아 지열, 항공, 영화 산업에 ‘관심’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사진)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와 항공, 영화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총리는 "뉴질랜드는 지열 에너지에 관한 전문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지열자원이 있다”
지난 16일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사내가 시민들에게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메단 심빵 리문 지역 뜨리뚜라 대로에서 성인 남성 두 명은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오토바이를 타고 그들의 뒤를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격전은 시시망라자 대로까
주리 아르디안또로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두 번째)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 신임 위원장으로 ‘주리 아르디안또(43)’가 18일 선출됐다. 이로써 이달 초 타계한 후스니 까밀 마닉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주리 신임 위원장이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자금 본국 송환이 잘 이뤄진다면 민간 분야에서 외채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외채가 자본 또는 자산 등의 형태로 변모할 것이라는 게 장관의 생각이다. 밤방 장관은 또한 외국인이 소유한 것으로 된 국채 비율도 줄어들고 국내 소유 비율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bs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