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이 크리스마스와 신년 행사를 전후로 잠재적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에 경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장소를 겨냥한 테러 위험이 높아지는데 따른 대비격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티토 카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교회와 유흥가, 크리스마스 및 신년 기념 행사가
사회∙종교
2016-12-23
서늘한 기후와 차 밭이 펼쳐진 관광지로 유명한 서부자바 보고르 뿐짝(Puncak)으로 향하는 도로가 새해 전야인 2017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2018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통제될 예정이다. 실피아 숙마 로사 보고르 교통경찰 대변인은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자카르타 방면에서
경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교회에서 폭발물 수색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뗌뽀 서부자바 브까시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경 병력 2천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병력은 육군, 경찰, 교통국 직원들로 구성되며 주민들로 구성된 치안지킴이도 포함된다. 이들
‘어머니의 날(매년 12월 22일)’을 맞아 남부술라웨시 마까사르의 한 고가도로에서 대학생들이 여성들에게 꽃을 나누어주고 있다. 사진=안따라 동부자바 블리따르 지역에서 여성들이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에게 꽃 브로치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안따라
브까시시 반따르그방면 소재 화장품 공장에서 22일 오전 11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수십억 루피아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이 전기합선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리아완 자카르타경찰청장이 21일 반뜬주 남부땅으랑 지역의 테러리스트 은신처에 출동했다. 사진=안따라 경찰당국이 자카르타 교외 지역인 남부 땅으랑 지역에서 폭탄테러를 모의하던 일당을 급습해 3명을 사살하고 1명을 검거했다. 사살된 남성 중 2명은 인도네시아 내 IS 연계 무장단체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rsquo
2016-12-21
발리 우붓 지역에 출동한 폭탄처리반(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의 한 식당에서 발견된 폭탄 의심 물체를 처리하기 위해 출동한 인도네시아 폭탄처리반원들. 2016.12.20 [트리뷴발리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 중심가에서 20일(현지시간) 정교하게 만
2016-12-22
단편 영화 '끌라나 로다 두아'의 한 장면. 사진=페이스북 공개 동영상 서부자바주정부는 오토바이 애호가 커뮤니티와 협업한 로드 무비 ‘Kelana Roda Dua(오토바이 나그네)’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주인공이 커피 산지를 방문하는 스토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무역부, 농업부, 재무부, 해양수산부, 보건부 식약청(BPOM) 등 5개 부처가 20일 사업자에 대한 감시 강화 및 법 집행을 위해 연장 양해각서를 무역부에서 체결했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2013년 12월에 이후 3년째를 맞아 연장됐다. 이에
리아우주 경찰은 7일 리아우주 쁘깐 바루를 통해 인도산과 말레이시아산 바왕 메라(붉은 양파)를 밀수입한 업자를 적발했다. 밀수입된 바왕 메라는 15.2톤에 달했다. 사진=안따라 농림부 검역당국은 올해 식품밀수 적발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56.86% 증가한 5,068건에 이른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방언어로 번역된 코란. 사진=안따라 룩만 하낌 사이푸딘 종교장관은 19일 국내 3개의 지방 언어 번역을 붙인 코란을 새롭게 발표했다. 국어인 인도네시아어(바하사 인도네시아) 이외의 지방어로 번역된 코란이 제공됨으로써 지방민들도 이슬람을 더 가까이하고, 지방 언어의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내년도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출마 캠페인으로 휴직 중)가 20일 오전 9시께 자카르타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종교 모독 혐의 관련 제 2차 공판에 어두운 표정으로 출두했다. 이날 공판에 앞서 오전 7시부터 법원 앞에는 바수끼를 반대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