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잠비주 금광 갱도 붕괴사고로 11명 숨져 사건∙사고 편집부 2016-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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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잠비주에 있는 금광 갱도가 무너지면서 11명이 파묻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25일 밝혔다.
잠비 주 재난관리청의 달마토 대변인은 마랑긴 지구 심팡 파리트 마을에 있는 금광에서 전날 오후 1시30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갱도가 붕괴, 광원 1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달마토 대변인은 집중호우로 강물이 제방을 범람하면서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해 갱도에 갇힌 광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없어 참사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일부터 지하 50m에 매몰된 광원 11명이 아직까지 생존해있을 수 있겠는가"고 안타까워했다.
잠비 주 재난관리청의 달마토 대변인은 마랑긴 지구 심팡 파리트 마을에 있는 금광에서 전날 오후 1시30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갱도가 붕괴, 광원 1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달마토 대변인은 집중호우로 강물이 제방을 범람하면서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해 갱도에 갇힌 광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없어 참사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일부터 지하 50m에 매몰된 광원 11명이 아직까지 생존해있을 수 있겠는가"고 안타까워했다.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고 금광으로 가는 도로가 없기 때문에 중장비를 동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달마토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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