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인니에서도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게된다. 인도네시아 국영통신 기업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가 내달부터 미국계 동영상 컨텐츠 대기업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국내 유통한다 이로써 인도네시아에서도 넷플릭스 콘텐츠를 국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텔콤을 통해 고객에게 청구된다. 텔폼 관계자는 &ldqu
문화∙스포츠
2017-04-21
인도네시아 검찰이 20일(현지시간)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신성모독죄로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기독교계 아혹 주지사에 대한 이번 재판이 인도네시아 인구의 주류를 형성하는 무슬림(이슬람교도)의 종교적 관용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치
일본을 방문한 인니인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관광청(JNTO)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일본을 방문한 현지인이 사상 최대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만 6천여 명의 현지인이 일본을 방문했다. 전년 동월 대비 34.5% 증가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지난달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스나얀 경기장에서 2018 아시안 게임 수영 경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최종목도 직전 대회 수준으로 축소될 듯…핸드볼·럭비 등 빠져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지는 2018 아시안 게임에 걸린 금메달 수가 484개에서 431개로 대폭 줄게 됐다.
환류 실현액이 목표치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3월 종료된 조세 특별 사면 제도에 의해 환수된 해외 자산 환류액이 147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무국에 따르면 목표액이 1,000조 루피아이기 때문에 달성률은 불과 14.7%에 그쳤다. 조세 사면
사회∙종교
"아세안과 안보, 무역, 남중국해 항해 자유 등 논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1월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권 국가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펜스 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아세안
1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결선투표에서 무슬림 후보가 중국계 기독교도인 현 주지사를 상당한 차이로 누르고 사실상 당선됐다. 현지 유력지인 일간 콤파스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98% 개표가 완료된 이날 오후 4시 45분(현지시간) 현재 아니에스 바스웨단 전 고등교육부 장관이 58%를 득표해 42%를 얻은 바수키 차하
2017-04-20
인도네시아의 투표 인증샷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결선투표가 실시된 19일(현지시간) 무슬림 여성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선거에 참여했다는 표시로 새끼손가락에 잉크를 묻혀 표시를 한다. 그래서 손가락이 깨끗한 사람들은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똔다노 호수에서 관광객이 수초에 좌초됐다. 북부 술라웨시 똔다노 호수 인근해서 배를 타고 관광을 즐기던 관광객이 수초에 발이 묶여 구조됐다. 배가 수초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17일 오후 7시 경부터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18일 오전 2시경까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관광객 17명은 모두 구조됐다. &nbs
사건∙사고
트랜스자카르타 버스가 전복되어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동부 자카르타에서 운행중이던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가 전복돼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커브를 돌던 중 옆으로 넘어졌으며 과속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서양 여행객들의 구걸 여행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서양인들의 구걸 여행을 현지 주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서양 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들은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때로는 추억을 위해 현지인들에게 구걸을 하며 여행하는
수마트라섬 북서쪽에 있는 아체주 주도 반다아체 시내에서 이뤄진 형 집행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집행광경을 지켜봤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90%가 이슬람 신자지만 대부분 온건파다. 그런 인도네시아에서 아체주는 유일하게 2014년 결혼 전 남녀교제나 여성의 복장, 동성애 등을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벌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