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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설레는 인도네시아인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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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르(Kantar)는 13일 21개국을 대상으로 2 월에 실시한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 대한 흥분 정도 의식 조사에서 "매우 흥분해 있다(very excited)"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네시아로 응답자의 61%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칸타르의 트래킹서베이사 "SportScope'가 인터넷을 통해 일본과 중국, 브라질, 미국, 프랑스 등의 18 세 이상 남녀 약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국가별 응답자 수를 100 %로 하고, 각 응답의 비율을 냈다.
 
그 뒤로 출전국 멕시코(57.9%)과 개최국 브라질(43%), 인도(53.1%) 순이었다. 미국은 응답자의 11%만 "매우 흥분해 있다(very excited)"라고 답했으며, “흥미가 없다(not excited)”라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 70.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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