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오늘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들의 향연 발리에서는 어떤 일이? 최고관리자 2014-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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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문화 축제 오늘부터 3일간 개막
발리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축제가 오늘 개막한다. 덴빠살에서 개최하는 발리 축제는 특히 발리의 어린이들이 그들의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발리 전통문화도 소개된다.
발리의 문화의 집이라 불리는 ‘쁭각 멘 므르시’ 에서 오늘 시작되는 축제는 1,200명의 아이들의 문화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페스티벌에는 문화활동, 그림 전시회, 포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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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담당자인 까덱 씨는 “발리 축제는 므나왓 뚜나스 쁘라다반(Menawat Tunas Peradaban•어린이들의 순수성으로 문명을 깨우치고 보존하자는 의미)을 테마로 하며, 페스티벌은 유치원, 초등생, 중고등생이 참여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또한 축제는 순수함을 가진 어린 아이들이 사회적인 지위, 행운, 부족함 등에 아무 상관 없이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축제 이튿날에는 발리 전통 음식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이 외에도 수공예품 전시, 강에서 즐기는 수상활동, 목각인형 박람회가 있으며 시만 짜뚜스 빠따 교차로 주변의 잘란 수쁘라뜨만 거리에서는 어린이들이 행렬하는 문화 퍼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던락밴드, 재즈 밴드 등 인도네시아 유명 뮤지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까덱 씨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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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께짝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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