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작년 하반기 분담금 1천300여억원 송금"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과의 차세대 전투기(KF-X/IF-X) 공동투자·개발 사업 분담금 1천300여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인도네시아 정부 내부 소식통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치
2018-12-28
1.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개최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개최됐다. 베트남이 경제사정을 이유로 포기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 공동개최로 변경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것은 1962년 제4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 이후 56년 만이다.
사건∙사고
2018-12-27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내와 동료를 모두 잃은 유명 록밴드 멤버의 사연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인도네시아 록밴드 '세븐틴'은 지난 22일 쓰나미 사고 당시 자바 섬 반뜬 주 딴중 르숭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공연 중이었다. 축제의 장은 곧 비극으로 변
재난당국 "중복집계 사례 많아 수정…내일부턴 다시 늘 수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일대를 덮친 쓰나미로 숨진 사망자의 수가 430명으로 전날보다 한 명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6일 기자회견을 하고 "
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약 9만 명의 군인들이 전국의 5만 개 교회를 지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지난 23일 보도에 따르면, 산타마리아교회 보안 담당자인 프란치스씨는 “70명의 경찰과 가장 중도적인 무슬림 단체의 청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을 지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ldqu
사회∙종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2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조꼬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많은 사상자와
바다를 뒤덮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온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섬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26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얀 꼬스떼르 발리 주지사는 지난 21일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빨대 등 3가지 제품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규제안에 서명했다. 꼬스떼르 주지사는
보건∙의료
2018년 12월 25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판데글랑 지역 탄중 르숭 해변에서 구조대원들이 쓰나미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주민의 시신을 발견해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앞바다 화산섬 경사면 붕괴 가능성…500m 이상 내륙 머물라" -쓰나미 규모 알려진 것보다 컸던 듯…"
2018-12-26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도와 관광객들에게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을 덮친 쓰나미에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
2018년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있는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가 분화하는 모습을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AP=연합뉴스] -화산분화가 원인 된 듯…붕괴 24분 뒤 쓰나미 해안 덮쳐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앞바다에 있는 화산섬의 경사면 붕괴로 유발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종잇장처럼 구겨진 트럭 (탄중 르숭[인도네시아]=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면한 탄중 르숭 해변의 한 리조트에 소형 트럭이 쓰나미에 밀려 구겨진 상태로 방치돼 있다. 2018.12.24 [email protected] -해변서 수십m까지 건물 무너져…파도에 휩쓸렸던 시신 떠밀려와 -록밴드
2018-12-25
2018년 12월 23일 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면한 탄중 르숭 해변 인근 고지대에 마련된 피난처에서 쓰나미에 몸을 피한 주민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 사망자가 373명으로 늘어났다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