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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이전 후에도 자카르타는 비즈니스 허브로 남을 것 정치 편집부 2023-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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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이 2023 2 22일 수요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서 열린 2023 무함마디아  청년 회의를 개회했다. (사진=내각비서실 홍보국/Teguh의 홍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2() 동부 깔리만탄 발릭빠빤에서 열린 무함마디야 청년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수도의 정치, 행정 기능을 신수도로 이전한 후에도 자카르타가 여전히 기업 활동과 관광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카르타의 교통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도 분명히 했다.

 

자카르타의 인구가 넘쳐나 도시 곳곳이 붐비고 교통정체가 극심하지만 수도 기능을 누산따라, 즉 신수도로 옮긴 후에도 경제-관광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동부 깔리만딴의 북부 뻐나잠 빠서르 군과 꾸따이 끄르따 느가라 군에 걸친 광대한 부지로 수도를 천도하는 것은 조코위 정부의 사실상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다.

 

조코위 대통령은 신수도의 인프라 개발 사업을 조속한 시간 내에 마쳐 2024817일 독립기념일 행사를 신수도에서 가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코위 정부는 원래 202410월 임기만료 전까지 대통령궁,국회의사당 등 정부와 의회가 입주할 건물들을 건설하는 1단계 개발을 마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서 일단 수도 이전을 위한 인프라 공사까지만 완료하는 것으로 공기 목표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그는 연설 후반부에서 누산따라 신수도로 수도기능 이전을 완전히 마치는 데에는 15~20년이 걸릴 것임을 완곡하게 인정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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