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 동영상 공개…"목표물 제거하면 가족 삶 보장키로"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달 발생한 '대선 불복' 소요 사태 당시 정부 요인 암살 기도가 있었고, 그 배후로 야당 측 퇴역 장군이 지목됐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11일(현지시간
정치
2019-06-13
폭발력 약해 테러범 본인만 복부에 중상…IS 추종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부 경찰초소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시도했지만, 폭발력이 약해 실패한 범인들이 "유튜브를 보고 폭탄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3일 밤 중부 자바 주(州) 수꼬하르조(Sukoh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 해안에서 수영하던 10대 7명이 파도에 휩쓸려 2명만 목숨을 구하고 5명이 숨졌다. 지난 7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르바란' 연휴를 맞아 수마트라 섬 남부 람뿡 주(州) 따라한(Tarahan)의 해변을 찾은 16∼18세 남녀 청소년 7명이 사고를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9일 자바 횡단 고속도로 중 중부 자바 주 스마랑-자카르타 구간을 주행하는 3축 이상의 트럭에 대해 12일까지 자가용의 통행을 우선하고 대체 도로를 주행하도록 물류 업계 단체에 안내장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당초 8일 오전 0시~11일 자정까지 일부 고속도로 통행을 규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9일
2019-06-12
'르바란' 기념 오토바이 행렬이 우발적 충돌 촉발 인도네시아 부똔(Buton) 섬의 두 마을 청년들이 이틀간 무력 충돌을 빚어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주택 87채도 불에 탔다. 지난 7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버스-터널 사이 '샌드위치 된 영상' SNS 화제…"부상자 보고 없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버스 지붕에 무임승차한 10대 소년들이 터널에 끼어 '샌드위치'처럼 된 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드
보호종 바다거북 알 해안서 훔쳐 1개 420원에 팔아 '보호종'인 바다거북 알을 해안에서 훔쳐다 암거래하는 일이 인도네시아 재래시장에서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북 알이 남성의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고, 단속과 규제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18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 선원 1명만 사흘 만에 구조되고 나머지 17명은 실종됐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수색구조대(SAR) 본부장은 토요일인 지난 1일 시멘트를 실은 선박이 북 술라웨시 비뚱에서 출항,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Morowali)로 향하던 중 같은 날 오
환경운동가 포함 57명, "해결책 조속히 마련해라" 압박 대기오염으로 악명높은 도시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민 57명이 대통령과 환경부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등을 상대로 대정부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원고인단을 모집한 자카르타 법률지원협회(LBH Jakarta
[인스타그램 @izhal.official] '#JakartaSepi 2019' 태그 단 사진 SNS에 앞다퉈 올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최장 11일간의 연휴로 인구 절반이 빠져나가자 남은 시민들이 도로에서 잠옷 차림 등 기발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는 진풍경
2019-06-11
규모 5.0 안팎 지진도 3차례 잇따라…피해 보고 없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의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분출해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7㎞까지 치솟았다. 사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도로가 모두 화산재로 뒤덮여 지방 정부가 밤사이 청소 차량을 대거 동원했다. &nbs
경찰 "이슬람국가 사상 영향 받은 듯…테러조직 연계성 조사"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부 경찰 초소에서 폭발물이 터져 자살테러를 시도한 20대 범인 본인만 중상을 입었다. 지난 4일 CNN인도네시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중부 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