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OVO)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오보는 최근 리뽀 산하의 리뽀몰과 실로암 병원의 요금 지불 시스템을 독점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8일자
사회∙종교
2019-08-30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출범하는 제2기 정권에서 투자부, 디지털경제부, 창조산업부의 3개 부처를 신설할 방침을 표명했다. 26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투자조정청(BKPM)을 격상해 투자부를 설립한다. 디지털경제부와 창조산업부는 현재의 창조경제청(Bekraf)을 발전시킨
정치
2019-08-29
자카르타에 유방암 치료 센터가 개설되어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운영하는 MRCCC 실로암 병원 스망기(MRCCC Siloam Hospitals Semanggi)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정부는 27일, 2020년의 공휴일과 유급휴가일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공휴일은 총 16일이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은 5월 24일(일)~25일(월)로 설정했다. 르바란 연휴는 5월 21일의 공휴일(예수승천일, Kenaikan Isa Al-Masih)과 22, 26, 27일 3일간의 유급휴가일을
보르네오섬 이전 발표에 찬반 논쟁부터 이름 붙이기까지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수도를 자바섬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찬반 의견부터 새 수도 이름까지 다양한 논의가 불붙었다. 자카르타 주민들은 서울 주민들이 그랬듯이 수도 이전에 관해 찬반이 엇갈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의회(DPRD DKI Jakarta) 본회의장에서 26일, 지난 4월 17일 실시된 주의회 선거에서 당선된 106명에 대한 의원 임명식이 열렸다. 임기는 2024년까지 5년간이다. 106명이 10개의 정당에 소속한다. 초선 의원은 59명, 여성 의원의 비율은 21%로 나타났다. 정당별 의
자카르타의 홀짝제 확대 (자카르타포스트) "평균 차량 운행 속도 8.91%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줄어" 극심한 차량정체와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홀짝제를 확대한 결과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자카르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소셜미디어(SNS)의 사진만 보고 결혼을 약속했다가 어머니뻘임을 알고 경악한 사연이 알려졌다. 현지 매체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성 마스 유숩은 대만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TKI) 여성 A와 전화와 문자로만 국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사고
2019-08-28
인도네시아 첫 '외국인' 대학교 총장 선임된 조장연 명예교수(오른쪽) "사이버외대 부총장 경험으로 인니 첫 사이버대 설립" 인도네시아의 첫 '외국인' 대학교 총장으로 조장연(67)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nb
물에 빠져 숨진 아이, 보건소에서 앰뷸런스 이송 거부 인도네시아에서 물에 빠져 숨진 조카의 시신을 앰뷸런스에 태워주지 않아 품에 안고 걷던 남성에게 지나던 시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27일 인도네시아 언론은 해당 장면을 담은 동영상과 사연을 잇따라 상세히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서 첫 화학적 거세 판결받은 아동 연쇄 성폭행범 2016년 관련법 개정…"차라리 사형선고가 낫다" 반발 인도네시아에서 아동 연쇄 성폭행범에게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 판결이 확정됐다. 27일 CNN인도네시아
서울제약은 입에서 녹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품이 인도네시아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2017년 6월 인도네시아 제약사 소호(SOHO)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어치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소호는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