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부 파푸아에서 오후 12시 42분(동부 인도네시아 시각)께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땀브라우 리젠시(Tambrauw Regency)에서 북동쪽으로 57km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
사건∙사고
2019-09-17
인도네시아 국회는 형법의 많은 조항을 개정해 기업 범죄의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12일자 현지 매체 꼰딴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은 국회에서 이달 안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현재의 형법은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법률 체계를 계승하고 있다. 개정되는 법안에 따르면, 기업 범죄가 발생한 경우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깔리만딴 남부 공항의 라이온에어 인니 국내선은 물론 말레이·싱가포르 여객기도 영향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산불에 따른 연무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항공기가 잇달아 연착하거나 결항했다. 14일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주영 대중버스 운영회사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와 자카르타 경찰은 9일 버스전용차선을 위반한 차량과 오토바이를 단속하기 위해 전자교통법규단속(E-TLE)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9-09-16
인도네시아의 아동결혼 폐지 캠페인 헌재 지난해 위헌 결정 후 개정작업…하원 실무위서 합의 '어린 신부'의 각종 폐해를 막고자 인도네시아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연령이 16세에서 19세로 상향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하원의 관련법
부차르 타부니 서파푸아국가의회(NPWP) 의장 인도네시아 당국이 파푸아의 반정부 소요와 관련해 시위의 배후 리더로 알려진 독립운동 지도자를 체포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지난 12일 보도했다. 영국에 망명 중인 파푸아 독립운동가 베니 웬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오전 인도
세계적인 3인조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자카르타를 찾는다. 그래미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덴마크 출신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은 ‘더 퍼플 아시안 투어 2019(The Purple Asian Tour 2019)’에 자카르타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루카스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에서 '산불 연무' 피해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유독성 연기가 짙게 퍼진 탓에 대규모 휴교 사태가 속출했고 이슬람 신자들은 기우제까지 마련했다. 연무가 인도네시아는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부까지 뒤덮으면서 이웃 나라 사이에 책임 공방까지 빚어지는 분위기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주차 공간에 관한 주조례를 검토할 의사를 표명했다. 10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도에 사는 많은 자가용 소유자들이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실정에 맞추어 규정의 완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니스 주지사는 "주차 위반이 너무 많다는 사실은 조례 개정을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빈딴 섬에서 스쿨 버스 운전사들이 마약 밀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빈딴 경찰 당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이 섬으로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JF, SY, ZH로 알려진 3명의 운전사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중 한 명의 집에서는 수마트라와
2019-09-13
지진 발생 지점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딸라우드 섬(Talaud Islands Regency)의 믈롱우아네(Melonguane) 지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시각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9월 11일 오전 6시 32분으로, 진원지는 믈롱우아네 남동 14km, 진원의 깊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 단속 등 추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부디 국토교통국장은 “정부와 경찰, 톨게이트 도로 운영자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교통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