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인니 방문 중 지와스라야 사태 언급…"현지법 따라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인도네시아 국영보험사 지와스라야의 지급 불능 상태를 둘러싼 한국 교민 피해와 관련, 한국 정부의 역할이
사회∙종교
2019-09-10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외국인이 취업 가능한 직책에 대한 노동부장관령 ‘2019년 제228호’를 8월 27일자로 공포하고 이날 시행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장관령에는 외국인이 취업 가능한 직함을 기록한 목록이 첨부되어 있으며, 업종은 18개 분야에 걸쳐 있다. 외국인이 취업할 수 있는 직책의 수가 기존에 비해 크게 증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3일, 2020년 말부터 새로운 수도의 건설이 시작되는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3만 헥타르의 국유지를 일반인에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판매 가격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신기술에 능한 젊은 층의 이주를 촉진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도시 '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추
정치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SSN)에 따르면, 2018년 국내에서 보고된 사이버 공격 피해 건수는 사상 최고인 1,290만건이었다. 사이버 공격 건수는 매년 15%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은 데이터 보호 법안 책정 및 금융업계에 사이버 보안 향상 대책
한국 CTC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코니멕스(PT Konimex)사에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 필름(ODF)의약품 100만장(약 10억원어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말 판매허가를 받고 공급하는 단일 초도물량이다. CTC바이오는 현재 러시아, 대만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9개국에 필름형 발기부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9일부터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의 적용 범위를 공식적으로 확대했다. 7일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상 도로 부근에 1,250명을 배치하고 감시 체제를 강화한다. 주 경찰은 750명, 주 운수국은 500명을 감시에 충당한다.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전자교통법규단속(E-TLE·El
"인니 수라바야 섬∼말레이 빅아일랜드 최단 거리는 가까워"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섬에서 멧돼지들이 믈라까 해협을 헤엄쳐 건너오는 바람에 농작물 피해를 봤다고 말레이시아 농민들이 주장했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믈라까의 농업협동위원
2019-09-09
지반 전문가 "원래 바다였던 곳에 흙 퇴적돼 만들어진 땅"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를 보르네오 섬으로 이전하겠다고 결정한 데는 자카르타가 침몰 중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인도네시아 정부 자료에 따르면 북부 자카르타 해안지역은 연평균 7.5㎝∼13
외교 공문 곧 발송…인니도 산불 진압에 총력 동원 중 말레이시아 정부가 국경을 넘어 날아오는 산불 연무(煙霧)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웃 나라 인도네시아에 정식으로 외교 공문을 통해 항의한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매체와 가디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독사에 물린 경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농지와 산림이 감소하여 서식지를 잃은 뱀이 도시에 출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반뜬주 땅으랑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46세 경비원 남성이 독사를 잡아 만지다 손가락을 물려 사망했다
사건∙사고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서 '무슬림 프렌들리 코리아 페스티벌' 인도네시아의 유명 무슬림 설교전문가인 무하마드 누르 몰라나는 6일 "한국 여행의 장점은 3시간도 떠들 수 있다"며 "직접 가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하마드는 이날
문화∙스포츠
샴쌍둥이 분리 수술 후 집중치료를 받던 아이샤 가슴과 복부 붙은 아기들…호흡기·감염 문제로 숨져 인도네시아에서 가슴과 복부가 붙어서 태어난 샴쌍둥이 아기들의 분리 수술을 했으나 두 명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 6일 일간 꼼빠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