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Yasonna Hamonangan Laoly)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통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야손나 장관은 다음달 1일 의원에 취임하는 것을 사퇴 이유로 들었다. 아디따
정치
2019-10-01
한국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노하우가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과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11월 초 자카르타
사회∙종교
2019-09-30
현대차 "시행사와 턴키 계약방식…시공사 선정은 관여 안 해" 소지쯔 소유 부지 내달 계약…현대엔지니어링-다케나카 손잡아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신규 공장 건설에 일본 5대 건설사 중 하나로 꼽히는 다케나카(Takenaka)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
당국, 죽은 물고기-지진 관련 없다 강조했건만 강진 발생해 '머쓱' 4천300여명 숨진 빨루 지진 1주기 됐지만 6만여명 임시숙소 머물러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진 발생 두 주일 전부터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들이 해변에서 발견된 사
사건∙사고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된 인도네시아에서 대기 오염이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의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유엔(UN) 아동기금인 유니세프가 경고했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수마트라 섬과 보르네오 섬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18세 미만 어린이가 약 1,000만 명 가까이 거주하고
보건∙의료
조꼬위 정부 "재취임 저지목적"…학생들, 무력진압에 반발 산불·파푸아사태 등 난제 봉착…시민과 집권층 균형 잡아야 인도네시아의 형법 개정안과 부패방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수도 자카르타와 마까사르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나흘 연
인도네시아의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24일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도 탄소 가스 배출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환경 보전에 대한 자금 제공과 필
조꼬위 대통령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오른쪽)과 사위 바비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의 장남과 사위가 내년 9월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 각각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솔로)시,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 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9-09-27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24일 생선 수입의 할당을 둘러싼 부패 사건과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수산 공사(Perindo)의 리스얀또 사장과 수산 수입 회사 나비 아르사 스자뜨라(PT Navy Arsa Sejahtera, 이하 NAS)의 무집 무스또파 이사 2명을 뇌물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리스얀또
여진 70여차례 발생…100여명 부상·주택 60여채 등 파손 26일 오전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암본섬과 스람섬 주민 2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사망자 중 일부는 건물이 무너지
정확한 금액은 기밀조항…유족 지원금 1억7천만원은 별개 작년 10월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 737맥스 여객기 사망자 189명 가운데 11명의 유족이 처음으로 보잉사와 배상에 합의했다. 배상금액은 계약 조건에 기밀 조항이 있어 비밀에 부쳐졌으나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소
수마트라·보르네오섬 두 달째 산불…천식 환자 2명 사망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된 인도네시아에 단비가 내려 발화지점이 3천150개에서 1천744개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6일 산불 비상사태가 내려진 수마트라 섬과 보르네오 섬(깔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