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200만원 미납에 시신 안 내주자 동료들이 집단행동 인도네시아의 한 병원에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수십 명이 난입해 무언가를 안고 달아나는 동영상이 현지 SNS에 퍼졌다. 그 '무언가'는 동료의 생후 6개월 된 아기 시신이라 어떤 사연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건∙사고
2019-11-22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 전 국영 전력 PLN 사장의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KPK는 18일, 리아우주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소피안 피고에 대해 부패법원이 무죄 판결한 것에 불복, 대법원에
사회∙종교
2019-11-21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8일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 경찰 본부에서 지난 13일에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으로 대테러 특수부대(Densus 88)가 지금까지 4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8일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자폭 사망한 피의자인 메단 출신 24세 청년 'RMN'을 포함해 모두 이슬람국가(IS) 연계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이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재를 재활용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고 13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환경 문제에 관한 비정부기구(NGO)의 국제 네트워크 ‘BEEF(Break Free from Plasti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플라스
인도네시아 야당 복지정의당(PKS)이 2024년 대선과 총선을 노리고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와 고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삼남 후또모 만다라 뿌뜨라(Hutomo Mandala Putra, 통칭 토미)와의 동맹을 모색하고 있다. 1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KS는 이슬람 정당
정치
난중 터널을 시찰한 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16일 반둥 북부의 찌따룸(Citarum) 강 상류 부근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던 조정지(調整池) ‘난중 터널(Terowongan Nanjung)’이 다음달 중순에 완공된다고 발표했다.
재활 훈련받는 보르네오섬 오랑우탄들 산림학교서 사냥법 등 '생존기술' 가르친 뒤 자연으로 보르네오섬에서 아기 때 구조된 오랑우탄 17마리가 오랜 재활 훈련을 마치고 국립공원 서식지에 방사된다. 인도네시아 단체인 '보르네오 오랑우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재난방지청(BPBD)은 주에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25개 지역을 설정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6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내달인 12월 중순에는 장마가 본격화되고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는 이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방
2019-11-20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3일 수마트라섬 북부 메단 경찰서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사망한 24세 청년 'RMN'의 아내가 발리에서 테러를 계획했다고 발표했다. 15일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혼했으며, RMN이 아내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n
인도네시아 의회의 법률제정위원회(BALEG)는 내용이 중복되는 70개 이상의 법령에 대한 개정, 통합 및 폐지를 검토하는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실무 그룹은 중복되는 수십 개의 법령을 통합하고 단순화하여 옴니버스 법안으로 의회에 제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두
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서비스사이자 국영 통신 사업자인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자회사 텔레꼬무니까시 셀룰러(PT Telekomunikasi Selular, 이하 텔콤셀)는 14일 의료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할로독(Halodoc)’과 협력 사업을
보건∙의료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국영 기업의 요직에 취임하는 인사안에 대해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자신이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이 이날 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아혹 전 주지사의 기용에 대해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