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휴가 시즌에 대중 교통을 이용한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 감소한 1,579만 명이었다. 항공기와 버스의 수요가 감소했지만, 해로 이용객은 견조하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12월 20일부터 이달 1월 5일까지 철도, 항공기, 페리, 버스, 선박의
사회∙종교
2020-01-09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경찰은 7일 수라바야시에 전자교통위반단속(E-TLE)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7일간의 시험 기간을 거쳐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 경찰 당국은 수라바야 시내 700개소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7일자 현지 매체 드띡닷컴이 전한 바에 따르면, 주 경찰 교통과 부디 인드라 과장은 &ldqu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지난달 말부터 새해에 걸쳐 내린 폭우로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 19km 지점과 24km 지점에서 발생한 홍수는 주변에서 진행되던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공사로 배수로가 막힌 것이 원인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7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육운
발리 등 여러 지방 앞서 시행…"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인구 1천만명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올해 7월부터 마트 등 상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다. 8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일회용
英 유학 중 약 먹이고 범행…피해자 190명 넘을 것으로 추정 영국 유학 생활 중 동성 48명을 상대로 '약물 성범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선고받은 인도네시아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최악의 연쇄 성폭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지난달 26일 부패방지위원회(KPK)의 노벨 바스 웨단(Novel Baswedan) 수사관을 습격한 혐의로 국가 경찰관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 11일 이른 아침, 집 근처의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에서 귀가 중이던 노벨 수사관에 강한산성의 화학물질을 테러함으로써 왼쪽 눈이 실명되
2020-01-08
인도네시아 전국의 주정부가 설정한 2020년 주최저임금(UMP∙Upah Minimum Provinsi)이 모였다. 중앙 정부가 결정한 인상폭인 8.51%에 부합하는 지자체가 대부분이지만, 술라웨시 섬 북부 고론딸로(Gorontalo)주는 약 17% 인상해 중앙 정부의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고론딸로주의 최저임금은 월 278만 8,82
인도네시아 북서부 아쩨주(州) 시나방 남서쪽 해저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원의 위치는 시나방에서 남서쪽으로 17㎞ 떨어진 해저 지하 2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부분적으로 부서졌으나 사상자 보고는 없었다. 인도네
1월 1일 수도권 수해로 67명 사망…"조기 경보 없었다" 자카르타 시민들이 새해 첫날 발생한 대홍수 책임을 물어 대정부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7일 B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법률지원협회(LBH Jakarta)가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인니 출신 대학원생, 우연히 만난 피해자들 약먹이고 범행 "피해자 190명 넘을 것으로 추정…英 역사상 최다 성폭행" 영국 맨체스터 클럽과 술집 등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출신 대학원생에게 종신형이 내려졌
자카르타 수도권에 새해 첫날 내린 폭우로 수십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공항 철도와 통근 열차도 운행이 중지되다 재개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중심부와 교외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레일 링크)와 수도권 통근 열차의 일부 노선이 지난 1일~3일까지 3일간 운행 중지 후 모두 4
2020-01-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약 12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5% 감소했다. 입국 경로는 항공 이용객이 78만명, 항만이 36만명, 육로가 15만명이었다.육로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경제∙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