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DPR 앞에서 시위 연설을 하고 있는 FPI 리직 시하브 대표와 시위대. 사진=MTVN 시위는 끝났지만 시민들 불안감 여전…조꼬위 호주 순방 일정 연기 4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됐던 폭력 가두시위에 따른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4일 밤 소요사태로
사건∙사고
2016-11-05
4일 자정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드띡 4일 오후 종교지도자와의 회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의 일정을 수행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밤 12시에 무겁고 피곤한 모습으로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조꼬위 대통
2016-11-04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폭력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밤 11시 현재 의회(DPR) 앞으로 이동해 진을 치고 있다. 한편, 바수끼 주지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진 루아르 바땅 등 북부 자카르타 지역의 폭동이 거세지며 경찰이 밤 10시 10분경 경찰 병력이 추가 투입됐다. 이런 최악의 사태 속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
4일 저녁 6시 저녁 기도를 끝으로 해산한 것으로 알려진 시위가 오후 8시 경부터 갑자기 폭력 사태로 번지기 시작했다. 기도를 마친 시위대 일부가 해산하지 않고 다시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가두시위 중 종교지도자 일부가 유숩깔라 부통령과 약 30분간의 회담을 갖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이슬
현재 마두라, 덴빠사르, 브까시, 수라바야 등 인도네시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위대들은 현재 대통령 궁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신성 모독을 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를 체포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큰 소동없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
오후 1시 50분 경 시위대가 대통령 궁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시위대는 약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별도의 특이사항 없이 현재까지 평화적으로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오후 12시 경,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이 시위 준비를 하고 있다. 군경 병력이 배
카리보 수송기. 자료사진=리뿌딴6 지난 31일 파푸아주 산악지역에서 4명이 탑승한 화물기 카리보 수송기가 이날 관제센터와의 교신이 두절되며 실종된 이후 1일 오전 기체 일부와 탑승자 4명 전원의 시신이 수습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31일 오전 8시경(현지시간) 띠미카에서 출발
4일로 예고된 대규모 시위 소식으로 인해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자바 곳곳에서 작은 규모의 시위가 제보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작으며, 서부자바의 드막 지역에서 한 화교 여성이 타고가던 차에 시위대가 돌을 던져 차량이 파손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언론에 보도된 바는 없는 것으
2016-11-03
스키밍 범죄에 사용되는 카메라와 스키머. 자료사진 국영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은행의 서부누사뜽가라주 롬복 마따람 지점에서 은행 카드의 정보를 훔쳐 돈을 인출해 달아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 고객 수만 26일 현재까지 230여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미 피해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액은 무려
바땀섬 근해서 2일 새벽 전복된 스피드보트 생존 탑승객들. 사진=꼬란신도 리아우제도주 바땀섬 근해에서 2일 새벽 5시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바땀 농사 지역으로 향하던 스피드보트 전복사고로 전체 탑승인원 93명 가운데 39명이 구조됐으며, 17명이 숨지고 37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
2016-11-02
DHC-4 카리부 수송기.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동부 산악지역에서 4명이 탑승한 화물기가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카리부 수송기는 파푸아주 상공을 비행하던중 관제센터와 교신이 두절됐다. 오전 7시57분 티마카에서 출발해 농촌지역인 일라가까지 약 30분간
2016-11-01
동남술라웨시 와까또비 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바닷속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뗌뽀 다양한 해양 생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술라웨시 와까또비(Wakatobi)에서 29일 오전 8시경 영국인 1명이 스쿠버 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17세 영국 국적 남성 그레고리는 아버지 크리스토퍼 존 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