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오룡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모니터에 나타난 사고 지점. 사진=연합뉴스 자하리 오랏망운 러시아주재 인도네시아 대사는 러시아 베링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오룡 501호의 침몰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했다. 자하리 대사는 “조사팀을 먼저 현장에 급파했으며, 나도 곧 따라갈 것이다. 사고현장 근처로 갈
사건∙사고
2014-12-02
무함마드 리직 시합 이슬람방어전선(FPI, Front Pembela Islam) 대종교지도자(가운데)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끌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이슬람방어전선(FPI, Front Pembela Islam)을 위시한 이슬람강경세력 200여명에 이르는 시
정치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순위에서 인도네시아가 157위, 한국은 66위를 기록했다. 66위는 국제축구연맹 순위 발표가 시작된 1993년 8월 이후 한국축구의 최저 기록이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독일, 2위는 아르헨티나, 3위는 콜롬비아가 차지했으며 이어서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 순
문화∙스포츠
무려 202명이 희생된 2002년 발리 폭탄 테러를 자행한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과격파 ‘제마 이슬라미야(JI)’의 창시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 수형자(사진, 76세. 수감중)가 테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부 바까르는 지난 30일, 교도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중동의 과격파
사회∙종교
서민 출신의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공식행사에서 값비싼 외국음식 대신 현지의 소박한 길거리 음식을 이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유디 끄리스난디 개혁장관은 27일 이와 같은 개혁안을 발표했다. 끄리스난디 장관은 많이 먹는 공무원은 콜레스테롤 축적, 고혈압 등의 위험이 높은 반면 토속음식을 먹으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2014-12-01
발리 누사두아 웨스틴 호텔서 30일 열린 골까르당 전당대회에서 아부리잘 바끄리 총재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최근 극심한 내분을 겪은 골까르당이 결국 30일 발리 누사두아에서 계획대로 전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쁘라보워 수비안또, 띠띡 수하르또, 하따 라자사, 아니스 마따, 수르야다르마 알리, 샤리프 하산 등 야
지난 30년동안 전세계적으로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약 8억5700 만명 이었던 비만 인구는 2013년 약 20억으로 증가했으며 2010년에만 약 300만에서 400만명이 비만으로 사망했다. 비만 인구가 많은 국가로 대부분 미국을 꼽고 있지만 미국 외에도 다른 여러 나라들이 비만 인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8일, 보조금 연료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대중교통 버스 요금이 일률적으로 1천루피아씩 인상됐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와 인도네시아 육상운송조합(ORGANDA)은 24일 버스요금 인상 문서에 서명하고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중 메트로미니버스, 꼬빠자 버스 등의 운임 인상폭은 33%나 달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무하마드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은 25일, 해외에서 취업하는 인도네시아인 단순 노동자 비율을 줄이고 전문지식을 습득한 노동자를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프 다끼리 장관은 유숩깔라 부통령과 국내 인력개발 방안에 대한 협의 후, 불법 이주 노동자와 단순 노동자의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베이비 시터(
인도네시아 경찰은 26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버스,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법규 위반단속은 오는 1월 9일까지 실시된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장소는 자카르타 특별주, 반뜬주 땅으랑, 서부 자바주 브까시, 데뽁과 같은 지역으로 교통량과 위반률이
자카르타주정부는 매년 고질적인 문제인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등 부유물로 오염이 심각한 찔리웅(Ciliwung) 강 수질 개선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수끼 자카르타주지사는 지난 28일 "작업은 12월부터 실시하여 적어도 1년간 정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찔리웅 강의 수질개선을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역에서 26일(현지시간) 밤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오후 10시 33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몰루카제도의 테르나테섬 북서쪽 160㎞, 지하 41㎞로 측정됐다. 피해 발생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태평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