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까시 정부는 지난 22일 환경미화원의 월급을 50% 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생활 수준을 개선하자는 계획의 일환이다. 브까시의 환경미화원은 총 747명. 대부분은 빗자루로 거리를 쓸며 브까시 거리를 청소하거나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맡아서 한다. 이렇게 일하며 미화원들은 그간 월 100만 루피아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정치
2014-12-26
(사진 위)수마트라 북부 아쩨주 교도소에 수감됐던 죄수들이 23일 홍수로 교도소가 물에 잠기자 긴급 대피명령에 따라 이동되고 있다. (사진 아래) 아쩨주 민가들이 홍수로 물에 잠겼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있는 아쩨 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12만여 명이 대피했다. 지난 24일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이민국 직원이 한 외국인의 KITAS를 확인하고 있다. 이민국은 지난 16일 데뽁에 위치한 마르곤다 레지던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ITAS소지 불심 검문을 실시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연말에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민청의 단속 동향과 재외
인도네시아 국립경찰청은 지난 23일 매년 12월 23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촛불 단속(Operasi Lilin)’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적어도 80,560명의 경찰력을 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촛불 단속은 경찰청과 인도네시아 해군(TNI Angkatan Laut) 및 관계 기관의 직원들과
사회∙종교
데뽁시 이민당국 직원이 16일 데뽁에 위치한 마르곤다 레지던스를 급습해 외국인 체류 허가증 'KITAS'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민당국은 한국인 3명 포함 불법체류자 7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진=안따라(Antara) 땅으랑에서 갑작스러운 외국인 불법체류 단속으로 인
2014-12-24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수카르노 하타 공항을 통해 국내선을 이용할 예정인 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공항 터미널1은 더욱 각별한 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9일, 수카르노 하타 공항 터미널1B에서 휴대전화, 가방, 그리고 캐리어와 같은 큰 짐가방 등 3
지난 22일 자카르타주의회 의장 의전 차량으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다섯 대가 자카르타주정부청사 앞에 도착했다. 각 차량은 약 6억 9,800루피아로 자카르타주 예산으로 구매된 것이다. 다섯 대 차량은 쁘라스또 에디 마르수디 자카르타주의회 대변인을 비롯 무하마드 따우픽, 아브라함 룽하나 뜨리위삭사나, 프리알 소
인도네시아신발산업협회(Aprisindo)는 노동집약형 산업에 한해 정규고용이 인정되는 최소 연령을 현재의 18세에서 16세로 낮출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협회 측은 젊은 노동자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률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하리얀또 Aprisindo 회장은
인도네시아 공무원 대학은 대학 입학 시 실시되고 있는 처녀성 검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지언론은 지난 22일 짜요 꾸물로 내무부 장관이 “처녀성은 낙상으로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을 갖춘 여성이 처녀성 문제로 인해 입학이 불합격되는 것은 한심
헤미 쁘라무라하르조 교통부 대변인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픈 스카이 정책에 대비해 외항사의 발착횟수를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미 교통부 대변인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의 외항사 발착횟수는 28%에 그치며 국내선의 발착횟수가 72%”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선 발착횟수를 2% 줄이
오는 2016 년 3월 9일, 33 년 만에 개기일식(Gerhana Matahari total)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서 관측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관광창조경제부와 관광업계는 세계 천체애호가 사이에서 일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해 개기일식을 테마로 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미국항공우
국영전력회사 PLN(PT Persuahaan Listrik Negara)는 20일부터 자카르타특별주 모든 관공서에 전력공급을 중단했다. 자카르타주 정부가 지난 2달 동안 전기요금을 미납했기 때문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22일 발라이 꼬따에서 “PLN은 언제든 전력공급을 중단할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