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부 자바주 찔라짭의 뚱굴 울룽 공항(Tunggul Wulung Airport)에 항공기가 추락하여 비행 중이던 공군 조종사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하나피 대령은 이달 말에 예정된 항공 아카데미의 ‘Wing Day’ 행사를 위한 곡예 비행 연습 중 통제력을 상실하고 공항에 6대의
사건∙사고
2018-03-26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는 21일, 리아우주에서 판매된 고등어 통조림에서 고래회충(Anisakis·아니사키스)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산 3개사 브랜드의 제품을 회수하고, 같은주 내에서의 유통을 금지 시켰다고 전했다. BPOM에 따르면, 적발된 통조림은 호키(Hoki)
20일 동부 자카르타 경찰은 진정제를 판매하고 있다는 지역 제보를 받고 끄라맛 자띠 지역에 위치한 한 화장품 가게를 급습했다. 지역의 주민들은 이 화장품 가게가 불법 약물을 판매해 청년들이 구입을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주장하며 화장품 가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청 관계자는 트리뷴뉴스와의
2018-03-23
2012년 10월 24일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 바뉴왕이 리젠시에 있는 이젠 화산의 분화구 주변에서 현지인 노동자가 유황을 채취해 옮기고 있다.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유명 관광지인 '이젠'(Ijen) 화산에서 유독가스가 분출해 인근 주민 3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근 자카르타에 가짜 달걀이 유통되고 있다는 주장의 뉴스가 유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부지사는 가짜 달걀 유통에 관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이야 말로 ‘가짜 뉴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플라스틱 등 화학물질로 만든 달걀이 유통되고 있다는 소
2018-03-22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 4미터의 거대 비단뱀이 출몰해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9일 현지 드띡 닷컴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의 한 빠당 음식점에 몸길이 약 4미터의 비단뱀이 출몰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포획됐다. 이 비단뱀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됐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19일 이 지역 땀보라에 위치한 한 식료품 창고를 습격했다. 한 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을 팔아왔다는 제보를 접수한 것. 창고의 소유자이기도 한 식료품 회사 대표는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소비자 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에
마을 사람들은 결혼도 하지 않은 남녀가 성생활이 문란하다며 직접 굴욕을 주는 처벌을 내렸다. 인도네시아에서 미혼 남녀 한 쌍이 한 방에 있었다는 혐의로 하수 오물을 머리에 둘러써야 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국제 보도전문채널 프랑스 24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커플이 머리를 숙인채로 배수관
지난주 동부 자바주 끄디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의 ATM기기에서 1억 루피아를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경찰당국은 17일 기자 회견에서 “전자 정보 거래(ITE) 위반 등의 혐의로 외국 국적의 남성 4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 1명 등 5명을 체포
2018-03-21
동부 자바주에 위치한 군병원에서 지붕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께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가둥 거리에 위치한 라믈란 해군 병원(Instalasi Gawat Darurat Rumah Sakit Angkatan Laut Dr. Ramelan Surabaya)에서
찌꼬뽀(Cikopo)-빨리마난(Palimanan) 유료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난 16일 오후 11시경 서부 자바주 뿌르와까르따 리젠시의 찌꼬뽀(Cikopo)-빨리마난(Palimanan) 유료 고속도로에서 미니 버스가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니 버스 운전자와 승객을 포함
2018-03-20
18일 오전 9시 30분께 자카르타 남부 룸뿟 시장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루스나와) 공사 현장에서 철골이 떨어져 여성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경찰청에 따르면, 떨어진 철골은 약 3미터의 길이로 당시 보행 중이던 인근 주민 따르미나(54)씨의 머리에 부딪혔다. 공사 현장 옆 길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