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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학교같은 동물병원 ㅡ 진돗개, 인도네시아 동물병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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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손인식 느낌과 새김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5,033회 작성일 2019-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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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같은 동물병원 ㅡ 진돗개, 인도네시아 동물병원에 가다
 
산나루 작가
 
 
산나루의 든든한 지킴이 달이가 눈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1주일 지켜보자던 동네 펫샾에서 자신이 없는지 소개서를 써줘서 자카르타 큰 병원으로 가는 중이에요.
 
 
눈이 아픈지 달이가 달리는 차 안에서 늘 눈을 감습니다.흔들흔들 낯선 길을 달려서 달이가 동물병원에 도착했어요.
 
낯선 곳이라 그럴까요? 달이가 한사코 차에서 안 내리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안아서 내립니다. 접수를 하고 몸무게를 답니다. 25.8kg이 조금 넘습니다.
 
 
진료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인도네시아 동물 병원 좀 살펴볼까요? 개를 싫어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일반적인 정서와 달리 동물 병원의 규모가 대단히 큽니다. 얼핏 보기엔 학교의 모습입니다. 설립자의 가계가 새겨진 판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병원 설립 년도와 이름을 새긴 돌 판도 멋집니다.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평소엔 인도네시아인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달이도 의사 선생님 앞에서는 고분고분합니다.
 
 
집으로 가는 것은 알아 차렸을까요? 내릴 때와는 달리 얼른 차에 올라탑니다. 차에서도 자세를 편안이 하고 앉아서 차의 흔들림을 즐깁니다. 진돗개의 인도네시아 동물병원 나들이였습니다.
 
 
** 이 글은 아래https://youtu.be/KHIXElR5a-w영상 내용을 고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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