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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두 마음을 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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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손인식 느낌과 새김
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4,700회 작성일 201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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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촌에 또 희망 넘치는 기쁜 기별 하나 떴습니다.
이덕준 · 김영이 부부의 장남 환규 군이 남편, 지아비가 되고,
신동선 · 이용민 부부의 장녀 해경 양이 아내, 지어미로 탄생하는 안부입니다.
보고 듣는 이들을 빙그레 웃게 하는 새로운 가정의 탄생,
축복하는 말들 참 많습니다.
 
同心/ 한 마음으로/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이로움으로 쇠도 자르나니
이환규 대아 신해경 재원 혼례의 대 경사를 축하하며 무술년 봄 인재 손인식
 
여기, 同心(한 마음으로)을 축복의 말로 얹습니다.
두 마음 늘 하나로 합해 살기 바라는 마음 필묵으로 새겨,
새 부부가 힘차게 걸어갈 희망의 길에 이정표처럼 내겁니다.
동심은 어린아이 순수함을 지닌 마음(童心)입니다.
동심은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動心)입니다.
동심은 쇠같이 굳건한 변치 않는 마음(銅心)입니다.
 
부디 두 마음 하나인 듯 모두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이로움으로 쇠도 자를 수 있다‘ 하였습니다.
희로애락, 이 모든 것에 두 마음 기쁘게 하나로 버무려
다정하게 아름답게 한 세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양가 부모님 더불어 자랑스럽고,
태어날 아이들이 포근히 누릴 화평한 한 가정 아름답게 펼치소서!
 
 
 
2018년 3월 초순
인재 손인식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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