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는, 채인숙 시인 / 인도네시아 한인사100년 편찬위원회 수석편집위원 2020년은 인도네시아 한인사에 뜻깊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1920년 3.1운동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을 거쳐 인도네시아로 망명한 장윤원 선생이 바타비아에 첫발을 내디딘지 10
채인숙 시인이 만난 매혹의 인도네시아
2020-01-01
< 매혹의 인도네시아 11 - 길리 아이르 Gili Air > 길리 아이르의 이둘 피트리Idul Fitri 글과 사진 / 채인숙(시인) 한 달여 간의 라마단 금식월이 끝나면 인도네시아에도 민족의 대이동이 벌어진다. 설날이면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고 멀리 떨
2019-06-20
< 매혹의 인도네시아 10> 라마단, 나와 신과의 일대일 약속 -이스띠끄랄 이슬람 대사원 Mesjid Istiqlal 글과 사진/ 채인숙 시인 라마단 금식월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이스띠끄랄 이슬람 대사원을 방문했다. 나는 카톨릭 신자이지만 평소에도 대사원에
2019-05-28
<매혹의 인도네시아 9> 섬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 코모도Komodo 국립공원 2 글과 사진 / 채인숙 (시인) 가끔 천천히 걷는 시간이 필요하다. 살던 곳을 떠나 다른 나라에 정착하여 오래 살면서 마주치는 숙제 중 하나는, 내 인생의 어떤 부분
2019-05-16
<매혹의 인도네시아 8 - 누사뜽가라(Nusa Tenggara) > 원시로 돌아가는 시간 - 코모도Komodo 국립공원 1 글과 사진 / 채인숙 (시인) 2020년 코모도 섬이 일년 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는 인도
2019-04-25
< 매혹의 인도네시아 7 : 스마랑(Semarang) > 왜 울어야 하는가, 나는 살아있는데 – 천 개의 문, 라왕 세우(Lawang sewo) 글과 사진 : 채인숙(시인) 스마랑은 중부 자바의 북쪽에 면한 항구 도시다. 15세기 명나
2019-04-11
<매혹의 인도네시아 6 : 암바라와> 암바라와 편지 -고려독립청년단과 암바라와 의거 / 2편 글; 채인숙(시인) 딴중쁘리옥 항구에 도착한 조선인 군무원들은 포로수용소가 있는 인도네시아 곳곳으로 배치되었다. 당시
2019-03-27
< 매혹의 인도네시아 5- 암바라와 > 암바라와 편지 -고려독립청년단과 암바라와 의거 / 1편 글: 채인숙 (시인) 암바라와를 여행한 적이 있다. 애초의 목적지가 그곳은 아니었다. 보로부두르 사원이 있는 마글랑에서 중부 자바의 항구 도시인
2019-03-14
< 매혹의 인도네시아 4 - 글로독(Glodok) > 인도네시아 한인사의 출발지 -장윤원 선생과 글로독 형무소 글: 채인숙(시인) 자카르타 서부의 글로독(Glodok)은 17세기부터 청나라에서 이주해 온 상인과 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고 대
2019-03-01
<매혹의 인도네시아 3 -람부딴 > 아, 이토록 붉은 것들 -람부딴과 명옥이네 앵두나무 글과 사진 / 채인숙 시인 12월 우기에는 자바섬 곳곳에서 람부딴이 붉게 익는다. 연말과 연초로 이어지는 두어 달 남짓, 빨간 종이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는 것처럼 람부딴 열매가 빼곡히 달린 나
2019-02-14
< 매혹의 인도네시아 2 -서부 자바 > 우리는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낙 끄라까따우와 마시멜로의 추억 글과 사진 / 채인숙 시인
2019-01-23
< 매혹의 인도네시아 1- Bali > 그곳은 누구의 정원일까 -스타벅스와 사라스와띠(Saraswati) 연꽃 정원 글과 사진 / 채인숙 시인 발리를 몇 번이나 갔는지 헤아릴 수가 없다. 아마도 사는 곳을 제외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