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人尋書 : 사람에게서 서예 찾기 10] 좋은 창작을 위한 키워드 둘 - 집 주변 숲을 흔드는 바람이 걸러낸 생각들 인재 손인식/서예가 예술 창작과 감상을 통한 소통, 이를 보통 예술을 통한 치유라고 한다. 그런데 더 실질적인 분석이랄까? ‘예술 실천’이라는 주장이 대두된다. 공감한다. 행동하고 사고하는 실천이 없으면 치
인재 손인식 느낌과 새김
2024-09-30
인도네시아의 사형제도 임수지변호사/ Lim & Co많은 선진국에서는 사형제도가 폐지되거나 한국처럼 사형제도가 있어도 집행이 되지 않는 나라가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사형이 아직도 법적으로 존재하고 집행도 되고 있다.최근 일어난 사건들을 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여전히 중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
임수지 변호사의 법률 이야기
2024-09-28
마약의 악몽 임수지 변호사 최근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약사건이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으며, 마약 관련 범죄는 여전히 중요한 사회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마약범죄에 대해 매우 엄격한 처벌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밀매나 유통에 대해 사형까지도 선고하는 강력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2024-09-16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중단 임수지 변호사/ Lim & Co ▲ 반뜬 주 찔레곤 수랄라야 석탄화력발전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탄소배출량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자 석탄화력발전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다. 현재 석탄 발전량 비중이 60% 이상이며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아직
솔루션 장사와 멋진 코치 차이 - 질문 먼저 코칭은 다음, 선택은 자유인재 손인식/서예가예술 감상 태도가 사람마다 다를 것이야 담론의 대상도 아닐 게다. 그렇다면 예술가들이 대중에게 바라는 예술 감상 태도는 어떤 것일까? 마땅하고 난해하다. 예술이 주는 영감과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찾아보기를 바랄 테니. 관찰하고 사유하면서 인생의 자양분을 예
2024-07-30
서예가가 창작한 사회적 작품 『경영이 예술이다 Ⅱ』 출판기념회인재 손인식/서예가 단상에 서는 이들마다 이구동성 찬사를 날렸다. 『경영이 예술이다 Ⅱ』 출판기념회 때다. 책의 저자는 필자였고 「경영탐문」이 주제였었다. 인도네시아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세계를 기록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기록을 가보로 삼겠다는 이도 있고, 이 기록
2024-06-28
[向人尋書 : 사람에게서 서예 찾기 6] 프로리그, 선택사항 아닌 필수- 인공지능 시대, 어떤 작가가 잘 사는 작가인가 인재 손인식/서예가 필자 주 : 본고는 본지 2월호 필자 원고 “한판 뜨자! 공감과 이해의 리그로”의 범주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가 필자에게 의뢰한 논고(서예가의 문제의식과 현실감각. 2024, 《한국서예》, 본지
2024-06-04
인재 손인식 작가의 <경영이 예술이다! Ⅱ> 출판기념회가 지난 5월 30일 한인회관 2층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책은 인재 손인식 작가의 '경영탐문' 시리즈의 두 번째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인들의 성과와 공
인재 손인식의 경영 탐문
[向人尋書 : 사람에게서 서예 찾기] 평설, 어떻게 진행할까?소통과 자기 브랜딩을 위해 인재 손인식/ 서예가 독자의 피드백이 있었다. 《월간 서예문인화》 3월호 필자의 원고 「평설, 이젠 말해보자!」에 관해서다. 독자께서는 평설의 장점을 꿰고 계셨다. 실질적으로 폭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담
2024-04-03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제2부] 사회엔 왜 구심점이 필요한가? - 인니 한인동포의 구심점,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를 찾아서 - 글 : 인재 손인식(서예가, 시인) “한국의 해외직접투자(ODI) 대상 1호가 인도네시아라는 것 아시죠? 그 배경이 무엇인지는 조금만 서치하면 누구나 알
2024-02-13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 제2부] 인니 한인기업인들의 작은 정부 KOCHAM - 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이강현 회장을 찾아서 - 글 : 인재 손인식(서예가, 시인) “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KOCHAM)는 1991년 발족되었습니다. 한인회 산하 상공분과위원회가 모태였어
2024-02-08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 열 번째] 인도네시아에 꽃핀 한국의 기술 PCM - 한-인니 합작기업 PT. EST INDONESIA가 피운 꽃 - 글.인재 손인식(서예가,시인) 대한민국의 기술을 인도네시아 & 베트남과 연대 무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소설가가 있다. 김진명
2024-01-29
[向人尋書 : 사람에게서 서예 찾기 2] 한판 뜨자! 공감과 이해 리그로-(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사)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에 바란다.- 인재 손인식(서예가) 문제제기, 필(筆)어게인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럽고 부럽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리즈 시청 소감이다. 물론 필자
2024-01-26
[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 제2부 기관 탐방] 한국엔 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니엔 KITC가 있다. - 한-인니 산업기술협력센터(KITC)를 찾아서 - 살면서 답답할 때 많다. 이럴 땐 활로탐색이 참 중요하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이다. 고뇌하는 부분, 풀어야 할 일의 전문가를
2024-01-03
向人尋書 : 사람에게서 서예 찾기 재미 창작! 재미가 힘이 센 이유 재미와 창작 사이 재미를 강조하는 학자가 있다. 사람의 삶은 뭘 하든 재밌어야 한다는 거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전 명지대 교수), 그는 재미없으면 다 꽝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지금, 재미있게 살고 있는가?”라고 들이댄다. “재미가 창조를 만든다!”고 창작자들의 감정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