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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거래소, 인도네시아 현지 상장설명회 개최 금융∙증시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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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16.10.26(수)(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상장설명회에 한상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여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회사(미래에셋대우, NH투자, 유진투자), 법무법인(세종)‧회계법인(한영)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한국증시를 소개하고, 외국기업 IPO 사례 및 상장관련 다양한 실무사항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최근 상장한 베트남의 LS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사례를 통해 한국SPC 방식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제고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이은태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차이나(Post-China)’ 시대의 새로운 세계경제 성장엔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우량기업들이 한국증시 상장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상장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베트남기업인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한국증시 상장으로 아세안 국가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도네시아 우량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Jump-Up”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가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상장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우량기업들의 한국 증시 상장을 촉진했고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에게는 우량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하고, 한국경제의 활력 회복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16년을 “외국기업 성장엔진 재가동 元年(원년)”으로 선포하고,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한상기업, 한국 현지법인을 중점 유치대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16년에만 외국기업으로서 두산밥캣, LS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 등 총 10사가 한국거래소에 상장 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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