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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국 스트리밍 서비스, 도시 위주 서비스 주력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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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당분간 인터넷 통신 인프라 기반을 갖춘 도시 위주로 서비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자로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현재 미국의 넷플릭스(Netflix), 스웨덴의 스포티파이(Spotify)는 각각 올해 1월과 3월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싱가폴 후크(HOOQ), 말레이시아 아이플릭스(iFlix), 홍콩 비아이유(VIU), 영국 욘더뮤직(Yonder Music), 중국 주스(JOOX)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싱가폴 HOOQ의 라비 프라카쉬 보라 마케팅 담당자는 “인도네시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의 70~80%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도시 위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iFlix 또한 타업체와 기본 방침은 같으나 인도네시아 통신사업자 인도삿 및 유선서비스업체 인디홈과 제휴하여 지방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통신협회(Mastel)의 아르디 수떼자 이사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향후 과제는 이용자나 지역의 기호에 맞춘 컨텐츠의 확충이 될 것이다”고 지적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폰 구입자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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