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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철강 판매량 인프라 구축으로 9%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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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는 올해 철강 판매량이 전년 대비 5~9% 증가한 1,200만~1,250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철강 시장에서 국산 철강의 점유율은 기존 40%에서 60%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IISIA의 국제관계부 뿌르워노 위도도 부장은 “올해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철강 수요가 5% 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석유가스산업과 광업에서의 수요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년 이후에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석유가스산업과 광업의 심각한 실적 부진으로 당초 예상했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실현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견해를 내보였다.
 
중앙통계국(BPS)이 발표한 9월 철강제품 수출액은 1억 9,410만 달러(약 1,696억 4,340만 원)로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뿌르워노 부장은 “해외 수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품 대부분이 철강제품이 아닌 철강 원료 위주로 다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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