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유럽 배기가스 기준 충족 위해 ‘발릭빠빤 정유공장 개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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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유럽 배기가스 기준 충족 위해 ‘발릭빠빤 정유공장 개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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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 있는 정유 공장을 개발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 ‘유로5(Euro 5)’를 충족하는 정제 연료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위안다 뿌스뽀네고로 부회장은 “이번 발릭빠빤 공장 개발은 정유개발기본계획(RDMP)의 일환이다. 연료 중의 유황 농도에 대한 규제 기준인 유로4는 10ppm(ppm은 100만분의 1)인 반면, 유로5는 50ppm이다. 이에 당초 예정했던 유로 4 기준 준수를 변경, 유로 5를 따르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7월부터 정유공장 개발을 추진해 기초공학설계(BED)와 기본설계작업(FEED) 단계에 도입했으며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위안다 부회장은 "늦어도 2021년 중반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발릭빠빤 정유공장 공사는 내년 초에 제 2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9년에는 26억 달러(약 2조 9,489억 원)를 투자, 생산 능력을 26만 배럴에서 36만 배럴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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