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 ‘지열연구센터’ 설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0-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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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이 지열연구센터(Pusat Riset Terpadu Panas Bumi)를 설립한다. 지열 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민간 기업과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학은 ‘기술개발을 통한 지열 에너지 활용 사업 위험 예방’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열고 지금까지 시행된 지열 자원 탐사 및 개발 연구 결과를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연구센터의 유누스 다우드 센터장은 "서부 자바 주에 4만 ㎾ 규모의 지열 에너지를 만들어 낼 자원이 있다"고 말하며 지열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내 많은 지역에서 탐사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의 지각 변동의 영향으로 이곳 서부 자바에 지열 에너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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