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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내년 신차 판매량 올해보다 5~10%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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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 이하 가이킨도)는 내년 자동차 판매량(선적 기준)이 올해보다 5~10% 성장한 110만~11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는 성장 전망의 이유로 새로운 모델의 등장, 경제 안정 및 성장, 자동차 대출이자 인하, 안정된 인플레이션, 조세 사면(조세 특별 사면) 제도의 일정한 성과 등을 꼽았다.
 
닷선(Datsun)과 미쯔비시(Mitsubishi)는 앞서 8월 개최된 가이킨도 주최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에서 내년부터 판매될 새로운 크로스 오버 차량을 발표, 판매량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LCGC)인 도요타(Toyota)의 ‘칼야(Kalya)’ 및 다이하츠(Daihatsu) ‘시그라(Sigra)’가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 키 가이킨도 부회장은 "내년 판매량은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다. 다목적 차량(MPV),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인기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하며 “한편 정부는 고급 세단차량의 세금을 현재 30%에서 10%로 인하하기를 바란다. 고급 세단에 대한 세율이 인하된다면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의 인기 세단을 국내에서 생산 및 수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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