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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 산시 유서 그룹, 알루미늄 제련소 깔리만딴에 건설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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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비철금속 기업 산시 유서 그룹(Shaanxi Youser Group)은 인도네시아 깔리만딴에 알루미늄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상 투자 금액은 16조 루피아(약 1조 3,936억 원)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시 유서 인도네시아(PT Shaanxi Youser Indonesia) 법인은 내년부터 중부 깔리만딴의 꼬따와링인에 제련소를 착공, 3년 이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제련소 공장 부지로는 제품 수송 편의를 위해 하천에 인접한 약 500헥타르 규모의 토지가 선정됐다.
 
산시 유서 인도네시아의 스티븐 우고 최고이사는 20일 제련소 건설 결정 이유에 “해당 지역에서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보크사이트 매장량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설비 가동 후 현지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향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최근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에 니켈 제련소를 완공했다. 당초 알루미나 제련소도 같은 지역에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계획이 지연되어 깔리만딴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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