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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항공기부품제조협회, 독일 바이에른주와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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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항공기부품제조협회(Indonesia Aircraft Component Manufacturer Association, 이하 INACOM)는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바이에른주 항공부품업체로 구성된 항공우주 클러스터(산업단체) '바이에른'(bavAIRia)’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0일 이 같이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18일 “독일 바이에른과, INACOM과 함께 MOU를 맺었다. 제휴 기간은 5년 간이다. MOU를 통해 정보, 기술, 그리고 양국의 항공부품 산업의 성장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디 아리샤바나 INACOM회장은 "항공기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바이에른사로부터 기술 이전과 인재 육성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이 유럽항공안전청(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 EASA)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할 것”이라 덧붙였다.
 
INACOM은 지난해 9월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항공기 부품 제조 협회로 회원사는 국영 항공기 제조사 디루간따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항공 부품 업체 31개사 등 총 32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 중 90%가 항공 부품 분야에 신규 진출한 기업이다.
 
약 54억 유로의 산업 규모를 자랑하는 바이에른주 항공우주 클러스터는 에어버스(Airbus), MTU 에어로엔진 등 항공 및 방위 분야 약 250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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